•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주가 임팩트 강할 듯 - 하나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27 13:5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등의 주가 임팩트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수 연구원은 "지난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신규편입된 11개 종목군의 리뷰 이후 실제 편입일까지 평균 +5.5%의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기관 수급 유입 역시 리뷰 발표 후 실제 편입일까지에 집중된 것이 관찰된다"면서 "공매도가 금지된 상황에서 패시브의 리밸런싱 자금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K200 및 MSCI KOREA 관련 편출입 종목에 공매도 세력이 영향력을 줘 해당 종목군에 큰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그는 특히 "이번 신규편입 종목 중에서 특히 유입 자금 규모가 평균 거래대금대비 큰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등은 주가 영향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코스닥150 지수에서는 한국기업평가, 노바렉스, 솔브레인, 엘앤씨바이오 등이 유입 자금 대비 영향력이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월 사례를 살펴봤을 때 해당 종목의 주가 흐름과 특히 기관 수급 영향력은 서서히 그리고 편입일에 근접할수록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편입일 이후 주가 및 기관 수급은 하락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 운용사별 리밸런싱 시기 자의적이란 점은 감안

지난 11월 25일 오후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정기변경 발표가 있었다. 두 지수 모두 반기(6월, 12월 동시만기 종가)에 한번씩 리밸런싱이 있다. 코스피200에는 신풍제약, 빅히트, 두산퓨얼셀, 키움증권, 씨에스윈드, 지누스, 대웅, 한화시스템, 삼양식품, 남선알미늄 등 총 10개 종목이 신규편입됐다.

BGF, 동아에스티, 유니드, 롯데푸드, 한라홀딩스, 세아베스틸, LF, 남해화학, 대교,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총 10개 종목이 신규편출됐다.

코스닥150 지수도 편입 및 편출이 각각 17개 종목씩 이뤄졌다. 해당 종목군의 편출입은 6개월 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이 고려돼 결정된다.

해당 편출입은 12월 동시만기일 다음날인 12월 11일에 편입된다(이론상 10일 종가 동시호가 매매).

이 연구원은 다만 "패시브 펀드 운용사별로 리밸런싱 시기가 자의적이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모든 운용사가 편입일 전날 동시호가 매매를 한다기 보다는 리뷰(편출입 종목) 발표 직후 편경된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하우스도 있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코스피200 신규 편입종목군의 유통시총이 비교적 컸기에 삼성전자와 같은 시총 상위 종목의 비중축소 효과로 다소 자금 유출이 발생될 수 있다(시총에 비해 미미한 수준)고 덧붙였다.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주가 임팩트 강할 듯 - 하나금투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주가 임팩트 강할 듯 - 하나금투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운용 유영재 "높은 금리로 장기채 투자 가능 국면…인플레이션 관건"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3)]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높은 금리 수준에서 장기투자가 가능한 여건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채권 투자 적기로 판단됩니다. 장기적으로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장기화 시 크레딧·유동성 위험 증가 가능성은 고려해야 합니다."유영재 KB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전무)은 12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대 중반을 넘은 국고채 30년물 금리 흐름을 지목하며 장기채 비중 확대를 모색할 시점이라고 시사했다. 유 본부장은 올해 채권시장 운용 난이도를 '극상( 2 대신증권, 트레이딩·리테일 양날개…상반기 순익 4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대신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트레이딩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나타냈다. 위탁수수료·운용손익 껑충 전일(11일) 대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개별 2분기 연결 영업익은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같은 기간 242.8% 급증했다.대신증권 측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위탁수수료 및 운용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2분기 순영업수익이 4525억원 3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013억원과 5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8%, 15.9% 증가한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7억원과 259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별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했다. 자회사 메리츠 캐피탈 배당금 제외시 상반기 순익은 4548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