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큰 폭 증가…규제·최저 금리 영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2 16:36

주택 시장 불확실성 커지자 대출·세금 등 진입장벽 낮은 투자처로 부각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일러스트 투시도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일러스트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해 3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7·8·9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지난 2분기(4·5·6월) 거래량(7만3,071건) 比 27.8% 증가했다. 특히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3만7,159건)은 지난 2018년 3월(3만9,082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3분기(7·8·9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와 비교해봐도 오름새를 보이고 있다. 올 3분기(7·8·9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3분기(7·8·9월) 7만8,110건보다 1만5,318건 증가했다.

이는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상품으로 월세를 받던 수요자들이 정부의 잇따른 주거 시장 정책으로 인해 주택 시장에서 이탈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보유세)를 대폭 늘리면서 2주택 이상을 장기 보유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컸다.

여기에 지난 7월 29일 주택에 포함되지 않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합산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오피스텔 투자에도 비상벨이 울린 상황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두 번에 걸친 최저 금리 발표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풍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투자수요는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로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피스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기업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돼 오피스의 인(人)당 면적이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해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한 방안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택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대출이나 세금을 고려했을 때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수요가 몰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입지에 따라 천차만별인 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서는 SK건설 시공의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가 11월 분양될 예정이다.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동성로 SK리더스뷰’ 단지내 상업시설인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지상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6,076㎡(약 4,863평)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의 핵심 상권인 동성로와 경북대병원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과 2호선 경대병원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과 유리치건설이 ‘어반그로브 고덕’을 분양 중이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만521㎡, 585개 점포로 조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공급된 상업시설 가운데 가장 대규모이면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빌리지몰’ 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와 인도어, 테라스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이면서 프라자 상가와 스트리트 몰과는 구별되는 ‘빌리지’ 스타일로 조성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서는 유림개발이 '루 논현'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앞서 유림개발이 분양한 '펜트힐 논현'에 조성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신분당선과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이 가깝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남구 '역삼2차아이파크' 26평, 15억 오른 36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압구정 초고가 시장에서는 100억원대 거래가 잇따랐고, 목동·동탄·평촌 등 재건축·신도시 단지에서도 수억원대 가격 상승 사례가 확인되며 지역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남·양천·송파·동작·은평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5억원 상승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84.59㎡(약 2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5일 36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4월 19일 21억원으로 15억원(71.4%)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 2 유유제약,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에 로봇 투입…생산공정 자동화 속도 유유제약이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의 자동화에 나선다. 현재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의 2차 포장공정에 로봇과 AI 기반 검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환경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유유제약은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 2차 포장공정에 AI 비전 검사기, 다관절 로봇 활용 멀티비전 자동 어그레이션 및 박스 제품 입상, 제함기, 봉함기, 라벨부착기 등을 도입하는 로봇 자동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정은 현재 수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평균 가동율 100% 이상인 유유제약 제천공장 핵심 라인이다.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로봇공정모델’ 실증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3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9002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40㎡ 아파트 23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