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물적분할로 초격차 유지" 막판 설득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30 10:04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물적분할로 초격차 유지" 막판 설득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사진)이 배터리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직접 설득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신 부회장,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임시주주총회에 나와 물적분할 목적 등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신 부회장은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기존의 경쟁사들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도 전지 사업에 진출하는 등 한 치 앞을 장담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전지 사업 특성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Top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지분은 (주)LG 30%, 국민연금 10%, 외국인 40%, 국내기관 및 개인주주 10%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물적분할 발표 직후 일부 개인주주들이 반발한데 이어, 최근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의 선택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과는 이날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IPO 노리던’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복상장 족쇄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세부 가이드라인’을 기습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 산업계에 문제로 지적된 ‘쪼개기 상장’에서 모회사 일반 주주 권익을 지키겠다는 의도다.이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적분할 자회사 규제는 비껴갔지만, 당국의 중복상장 교차 규제와 모회사 주주 권익 보호 사이 고난도 절차적 타당성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금융당국, 자회사 물적분할‧중복상장 칼날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을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개정안은 오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친 뒤, 증권 2 ‘중복상장 트라우마?’…HD현대로보·LS에식스 등 ‘3%룰’ 영향권 물적분할로 설립된 자회사는 모회사 대비 규모가 작아도 일반 주주 동의 없이는 상장할 수 없게 됐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사업부를 떼어내 세운 비상장 자회사들이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주요 계열사 기업공개(IPO)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모회사 이사회 ‘5대 의무’·‘3%룰’ 부과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의 세부기준을 담은 거래소 규정 개정안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발표하고, 오는 14일까지 의견수렴(예고기간)에 들어간다.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시행된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는 모회사 이사회 3 LG전자, 2Q 영업익 1.6조 '서프라이즈'...트럼프 관세 환급 효과 LG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23조8297억 원, 영업이익 1조578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9% 늘고, 영업이익은 146.9% 증가했다.영업이익 컨센서스 1조600억 원을 49%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서프라이즈 주요 배경은 미국에 납부했던 관세가 일부 환급된 것이 꼽힌다. 앞서 미국 대법원은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일부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미국 내 수입관세를 납부했기에 관세 환급 대상에 해당된다고 판단한다"며 "미국 정부 가이드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구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