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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익 565억…전년 대비 139% 증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1 16:11 최종수정 : 2020-10-21 16:18

매출액 2746억, 영업익 565억 기록…1·2·3공장 생산량 증가
3분기 누적 실적, 지난해 전체 실적 뛰어넘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추이/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추이/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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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3분기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매출액은 2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9% 증가, 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1·2·3 공장의 고른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연간 생산계획에 따른 2분기 생산계획에 따른 2분기 가동률 감소로 판매량이 소폭 줄면서 전 분기 대비 331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246억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매출총이익률은 32%로 전년 동기 대비 6% 포인트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1%로 전년 대비 8% 포인트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은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액 7895억원, 영업이익 20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4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말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 미국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R&D(연구·개발)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어 연구(CRO)-개발(CDO)-생산(CMO)으로 이어지는 뉴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구현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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