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850억원 CMO 장기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9-22 09: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850억원 CMO 장기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달러(약 38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3%(1만5000원) 상승한 7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와 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액의 54.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에 대한 본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560만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을 제3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적인 최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