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시장기대치는 1407억원이며, DGB금융은 783억원, JB금융은 939억원으로 전망됐다.
J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4.2% 및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DGB금융은 전분기 대비 19.2%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BNK금융의 경우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및 2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3분기 이자수익은 BNK금융이 8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으며, DGB금융은 5255억원으로 4.6%, JB금융은 4545억원으로 4.4% 감소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BNK금융이 2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DGB금융은 1229억원으로 18.3% 증가했으며, JB금융 역시 1337억원으로 3.8% 증가했다.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BNK금융의 3분기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57%로 전분기 대비 11bp 하락하고,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6.54%로 159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DGB금융은 ROA와 ROE가 0.48% 및 6.44%로 전분기 대비 9bp 및 162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JB금융은 ROA가 0.75%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하지만 ROE는 10.43%로 12bp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은경완 메리츠종금 애널리스트는 “지방금융지주는 꼬리위험(Tail Risk)로 꼽히는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과 잠재 신용위험 현실화 가능성 등에 대한 노출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꼬리위험은 거대한 일회성 사건이 자산 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를 일컫는다.
BNK금융지주는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이 이를 상쇄하는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3분기에도 2분기에 이은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경우 3분기 일회성 명예퇴직 비용 지출에도 약 2%의 대출 성장과 비은행 부문의 호조세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800억원 대의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다만 상반기 높은 자산 성장, 하이투자증권 RWA 증가 등으로 자본비율이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바젤Ⅲ 조기 적용과 향후 내부등급법 승인 등으로 상쇄될 것으로 분석됐다.
JB금융은 두 자릿수 ROE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비율도 10%를 상회하는 등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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