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국감] 은성수, 금융위 옵티머스 특혜 의혹에 “동의하지 않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2 12:33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따른 혁신과 보안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07)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따른 혁신과 보안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대규모 환매중단이 발생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금융위원회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부인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 직원들도 연루됐는지 조사해본 적 있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조사해보지는 않았는데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7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 직원 간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금융위 직원은 김 대표에게 “정부서울청사 민원실 1층 오셔서 저한테 전화 주시면 제가 내려가서 접수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최대주주를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서 양호 전 나라은행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금융위에 대주주변경 사후 승인을 신청했다.

강 의원은 “대주주변경을 신청하는데 담당과장이 직접 1층 민원실까지 내려가서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양호 전 행장이 옵티머스 고문단이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통해 금융위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은 위원장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은 위원장은 “녹취록에 있는 목소리가 담당과장 목소리와 다르고 보통은 과장이 서류를 접수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파견 나온 직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의원이 “너무 친절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은 위원장은 “당연히 친절해야 한다. 옵티머스뿐만 아니라 친절하게 해야 한다”며 “접수 관련된 것은 문의가 오면 친절하게 알려주는 게 맞다”고 답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은 금통위 하루 앞두고 증시 긴장…'7월 인상' 기정사실 속 옥석 가리기 분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5일, 국내 증권 시장은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업종별 손익 계산에 돌입했다.시장 전문가들은 16일 열리는 금통위 본회의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을 사실상 확실시하고 있다. 월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접은 상황에서, 한국은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경기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실제, 양국의 경기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격차는 2 7월 금통위 금리인상 유력…증시 '옥석가리기' 본격화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고금리 속 종목 장세'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향후 추가 긴축 여부를 가를 한국은행의 메시지에 쏠려 있다. 기준금리 인상은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연속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신호가 나올 경우 업종별 차별화는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증권가의 시선은 금리 인상 여부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8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얼 3 영등포구,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클래식 체험 공연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체험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관람과 악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영등포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문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현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OST까지 가족 공연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