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윤종규 회장 연임...주가 측면에서 긍정적”- 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8 09:17

▲자료=KB금융

▲자료=KB금융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KB금융의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윤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남아있던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윤종규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윤 회장의 연임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연구원은 “향후 금융 산업이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능력에 따라 기업가치가 크게 변할 수 있다”라며 “차별적인 경영 능력을 가진 현 CEO가 재선임됨에 따라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부분 경쟁사가 사모펀드 부실로 적지 않은 손실을 입은 반면 KB금융은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던 것이 대표적으로 CEO의 위험관리에 대한 인식과 함께 수평적 조직 체계를 구축한 데 따른 것“이라며 ”향후에도 차별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핀테크·플랫폼 회사의 금융업 진출, 마이데이터 산업의 육성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리딩뱅크(Leading Bank)로써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꾸준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은행·해외 분야를 강화해온 점은 향후 금융 산업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금융그룹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지적되었던 마이데이터 관련 규제의 변화 역시 은행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주문 정보의 공유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금융 산업 중심에서 유통·서비스 중심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닉 1주 하한가' 막는다…넥스트레이드 "정적 VI 도입·VI 발동시 단일가매매" 최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등 가격 왜곡 현상 우려가 나오면서 넥스트레이드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정적 VI(volatility interruption)를 도입하고 동적·정적 VI가 발동되는 경우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닉 1주 사태' 등에 따른 대책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 규정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현재 넥스트레이드는 특정 호가에 의해 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하는 경우에 동적VI가 발동되며, 2분간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하지만 아직 정적 VI 2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3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