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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혁신아이콘 제4기 공개 모집…150억 규모 스케일업 보증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2 09:45

총 17개 혁신아이콘 선정…신용보증한도 1100억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4일까지 혁신아이콘 제4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4일까지 혁신아이콘 제4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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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4일까지 혁신아이콘 제4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혁신아이콘 제4기부터는 최고보증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 △20억원 이상 기관투자자의 투자유치 중 한 가지를 충족하고, 기관투자자의 누적투자금액이 5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최저보증료율 0.5%를 적용한다. 또한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p의 추가 금리인하와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혁신아이콘 4기 선정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수 현장조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절차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류검증과 심사 등 예비심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발표평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해 12월 15일에 보증지원을 승인할 예정이다.

신보는 작년부터 지난 상반기까지 세차례에 걸쳐 총 17개 혁신아이콘을 선정했으며, 전담조직인 지식재산금융센터를 통해 총 1100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했다. 이어 해외진출, 법률·노무컨설팅, 잡매칭 등 12건의 맞춤형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이 밑바탕이 되어 17개 혁신아이콘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0.3%의 매출성장을 이루고, 61.9% 고용증가 및 총 1262억원의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은 작지만 강한 혁신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담조직을 통한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유니콘 등 글로벌 혁신기업에 이를 때까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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