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8월 회사채 발행 지원 통해 3600억원 자금 공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1 09:24

영화관·자동차·유통 2000억원 이상 신규자금 우선 지원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보증’ 등급별 지원한도(단위 : 억원). /자료=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보증’ 등급별 지원한도(단위 : 억원). /자료=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8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통해 36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그동안 기업의 자금수요가 적은 7, 8월에는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신규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1개 대기업과 11개 중견기업을 포함한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주력산업 등에 만기 3년 고정금리로 신규 자금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등에 대한 원리금상환 유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개 여신전문회사에 대해서도 유동성을 공급했다.

특히 영화관과 자동차, 유통 등 코로나19 피해규모가 큰 산업에 대해서 2000억원 이상 신규자금을 우선 지원했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BB- 등급 이상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다.

신보는 기존의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주력산업 P-CBO’ 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를 도입해 가동 중에 있다.

연말까지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추가로 약 5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발행은 8월 21일, 10월 발행은 9월 18일까지 유동화증권 발행을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의 상황 또한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다”며, “신보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데일리펀딩, 하반기 '질적 성장' 집중…연체율 관리·포용금융 집중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③] 데일리펀딩이 올해 하반기 대출 취급 확대보다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싣는다. 대신 중·저신용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는 포용금융 정책은 넓힌다는 구상이다.31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펀딩은 하반기 플랫폼수수료율 인하와 성실상환 우대금리, 연체금 원금 우선 차감 등 차주 부담 완화 정책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정책은 대환대출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여러 기관에 흩어진 대출자 데이터를 모아 심사 결과를 자동 산출한 뒤,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대환 상품을 먼저 제시하는 구조다.스탁론과 부동산담보대출이 동반 위축된 국면에서 자산을 늘리는 대신 상환 여력 관리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데일리 2 DQNiM 'RWA 관리'·JB 'TSR'…지역금융 3社3色 밸류업 전략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지역 기반 금융지주 3사가 서로 다른 강점을 앞세워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iM금융은 위험가중자산(RWA)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1단계 목표에 근접시켰다. BNK금융은 비경상 비용에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기조를 유지했고, JB금융은 비교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제 주주환원으로 연결했다.세 회사의 밸류업 성과는 한 가지 지표로 가르기 어렵다. iM금융은 자본적정성 개선, BNK금융은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 JB금융은 자본효율성과 환원 실행력에서 각각 강점을 보였다. 앞으로는 개선된 지표를 추가 환원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하는지가 공통 과제다.주 3 최우형號 케이뱅크, SOHO 2배·대출금리 ‘동결’···비이자 68%↓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케이뱅크가 상장사로서 처음 받아든 실적 성적표에는 뚜렷한 명암이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0% 가까이 줄었고, 2분기만 놓고 보면 60% 이상 급감했다.그러나 대출채권 매각이익의 기저효과를 걷어내면 평가가 달라진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약 20% 증가했고, 순이익 성장률도 77%가 넘는다.특히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개인사업자의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평균 대출금리를 유지한 채 SOHO(개인사업자) 여신을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다만 요주의여신 증가와 NPL(고정이하여신)커버리지비율의 연속 하락은 적극적인 자산 확대 이후 건전성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신호로 해석된다.대출금리 4.40%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