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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품질, AI가 분석해 최적화한다…LG유플러스, '5G AI+' 시스템 가동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8 09:04 최종수정 : 2020-08-18 19:27

품질정보 수집 후 기지국 자동으로 조정
AI가 무선환경 실시간으로 분석, 상시 품질 최적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품질정보를 AI엔진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5G AI+' 시스템 개념도/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품질정보를 AI엔진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5G AI+' 시스템 개념도/이미지=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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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의 5G 서비스 품질을 AI(인공지능)엔진으로 분석해 5G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환경은 신규 빌딩 건축, 택지 개발, 지형 변화 등으로 매일 변화한다. 그동안 LTE(4G)를 비롯한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의 기지국을 조절해 최적의 품질로 유지해왔다.

반면 5G AI+는 5G 서비스 품질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지국 셀 간 전파신호 간섭을 줄이고, 개별적인 환경에 최적화된 품질요소를 자동으로 도출하고 적용한다.

‘5G AI+’를 활용하면 매일 변화하는 무선환경을 반영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지국 등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추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5G AI+를 이용한 5G 품질 자동 개선 작업은 7월부터 수도권·강원권에서 우선 시작됐으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5G 품질도 올라가게 된다”며 “점차 넓어지는 5G 커버리지(적용범위)와 함께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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