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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단독모드(SA) 상용화 준비 완료…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0 10:57

국내 최초 5G 기지국, 상용망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 적용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품질 측정·분석·감시해 빠르고 정확한 탐지·관리 가능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 사옥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 사옥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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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코어 장비에 이어 유선망 구간에서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폰 위주의 5G 비단독모드(NSA)와 달리 단독모드(SA) 환경에서는 기업용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및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이나 코어 장비, 유선망 구간에서 실시간으로 5G망을 분석해 서비스 및 장애 위험을 알려주고, 네트워크 변화 시 능동적으로 최단 거리 경로를 유지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양방향 능동 측정 프로토콜(TWAMP)’ 기술을 적용했다. 양방향 능동 측정 프로토콜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컨트롤러를 통해 분석하고 전송 품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5G 서비스 구간의 데이터 손실, 전송지연 등의 품질을 TWAMP로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SDN 컨트롤러가 분석해 각종 위험성과 장애 포인트를 실시간 다각적으로 관리해, 신고 없이도 서비스 고객의 불편을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5G 전송망에 구축된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개발됐다.

기존에는 별도의 외부 품질 측정서버를 이용해 제한적인 품질 상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솔루션은 각 장비에서 직접 전송 구간의 품질을 측정하고, SDN 컨트롤러가 전송 품질을 세밀하게 관리해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최적의 전송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5G 단독모드 기반 이기종 장비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 테스트와 Vo5G 상용망 테스트도 완료했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이번 솔루션으로 좀 더 나은 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향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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