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tyle] 방구석 1열에서 맘껏 즐기는 컬처 라이프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8 17:57

[Style] 방구석 1열에서 맘껏 즐기는 컬처 라이프
[WM국 김민정 기자] 감염병과의 전쟁을 치르는 사이 다가온 여름 더위를 피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에 머무를 날이 부득이 좀 더 길어지지 않을까 싶다.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집콕 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줄, 다채로운 스타일의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OTT 서비스 선택하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OTT 서비스 선택은 이제 거의 필수다. 기본적으로 월정액을 내면 해당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전제는 동일하지만, 회사마다 제공되는 콘텐츠 영역이 조금씩 다르므로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고른다.

해외 콘텐츠를 즐겨 보거나 이곳에서만 관람 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넷플릭스를,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왓챠플레이를 추천한다.

국내 OTT 서비스인 웨이브와 티빙의 경우, KBS·MBC·SBS 지상파 3사 콘텐츠를 다시 보기로 보고 싶다면 웨이브를, tvN, Mnet, OCN, Olive 등 CJ ENM에서 제작하는 채널을 자주 본다면 티빙을 선택하면 된다.

1인 크리에이터의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유튜브는 무료 보기가 가능하지만, 콘텐츠에 삽입되는 광고가 불편하거나 유튜브 음악과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즐기고 싶다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Style] 방구석 1열에서 맘껏 즐기는 컬처 라이프
온라인으로 즐기는 클래식 공연과 전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국립현대미술관 채널

지난 봄, 국가적으로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우리에게 남긴 선물이 있다면, 그건 바로 다양한 온라인 공연과 전시다.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내 손안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총 6회에 걸친 콘서트는 첫 주에는 하프와 첼로, 둘째 주에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앙상블, 셋째 주에는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해 악기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섬세한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손안의 콘서트> 생중계 영상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언제든지 감상이 가능하다.

또 지난 6월 3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19회 정기 연주회 <낭만의 해석Ⅰ>이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 공연에서는 브람스부터 프로코피예프까지 낭만주의의 다채로운 색채를 조명하는 <낭만의 해석> 첫 무대로 정치용 지휘자, 문태국 첼리스트와 함께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을 연주했다.

온라인 전시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큐레이터 전시 투어>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 내 MMCA TV에 관련 콘텐츠가 올라오는데,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전시의 기획 의도를 비롯해 시대적 배경, 작가의 전기적 특징, 작품 해석, 예술적 가치 등 전시를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보다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이슈가 있기 전부터 꾸준히 업로드해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 전, <근대 미술가의 재발견 1: 절필시대> 전 등 관련 영상 개수만 해도 30여개에 달하며, 특히 지난 3월 30일 온라인 중계로 개막한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영상은 6만 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의 서예 단독 기획전이자 근현대 서예가 1세대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전시로,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내용이 충실하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무엇을 살까”보다 “무엇을 볼까”…4인의 전문가가 짚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 “무엇을 살까”보다 “무엇을 볼까”가 중요해진 시장이다.금리는 어디로 움직일지, 주식시장은 다시 오를지 조정을 받을지, 집값은 어디까지 움직일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AI와 반도체를 둘러싼 산업 사이클에 토큰증권과 디지털 금융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투자자가 살펴봐야 할 변수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이제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특정 자산의 가격을 맞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가격을 움직이는 금리와 유동성, 산업 사이클, 공급과 정책, 그리고 금융시장 인프라의 변화까지 함께 읽어내는 시각이 필요하다.서로 다른 자산과 시장을 바라보는 네 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각자의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2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1)]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