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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30 11:20 최종수정 : 2020-06-30 15:18

반부패‧윤리 경영 국제적 인증 받아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왼쪽)이 ISO 37001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왼쪽)이 ISO 37001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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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예보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반부패 부서의 독립성과 반부패 모니터링 체계 구축,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여부 등을 심사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예보는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반부패 전담 부서인 공직윤리강화TF를 설치했으며, 위성백 예보 사장은 반부패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공직윤리강화TF에 반부패 활동의 전권과 독립성을 부여했다.

또한 공직윤리강화TF 실장에는 공직윤리 전문가인 인사혁신처 이수길 서기관을 영입하고, 부패방지 책임자로 지정했다.

예보는 부패 신고 시스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패행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실과 공직윤리강화TF의 이중 감시체계를 형성하고 부패 방지 관련 매뉴얼을 제정했다.

또한 전 직원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의식을 개선하고 내부 직원 중에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반부패 컨설팅 전문가로 육성했다.

예보는 기관장의 윤리경영 방침인 ‘부패 방지 방침’을 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계약 관련 갑질 방지 모니터링 제도인 ‘청렴콜’과 ‘직무 관련 외부인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해 청정 예보를 구현하고 있다.

위성백 사장은 “예보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ISO 37001 인증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예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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