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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재건축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상가 제안…복합문화공간 조성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1 13:56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 사업에 제안한 '스카이커뮤니티 도서관  예상도 /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 사업에 제안한 '스카이커뮤니티 도서관 예상도 /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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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은 반포아파트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입찰하며 가족이 행복하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전 연령대가 사랑할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먼저 입주민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을 증진할 수 있는 시설들을 준비했다. 스카이 커뮤니티 33층에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인 ‘더 트리니티 스파’의 서비스가 가능한 프라이빗 스파시설과 피트니스가 설치돼 환상적인 도시 전망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중앙의 선큰 가든 옆으로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수영장과 인도어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2개층 높이의 체육관은 상부에 러닝트랙과 운동기구가 설치되고, 아래층은 농구 등 실내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2개층 높이로 만들어지는 골프연습장은 개방감을 극대화하여 실외에서 연습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입주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와 아빠들의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인 대디 라운지,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가든 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각 동별 지하에 프라이빗 드롭-오프 존과 컨비니언트 로비를 설치하고 우편이나 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를 제공해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들도 다수 도입된다.

단지의 자부심이 될 스카이커뮤니티에는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 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설치하고, 외부에 설치된 선셋 테라스와 연계하여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33층에 위치한 게스트 스위트는 귀한 손님을 초대하거나 가족들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

게스트를 모시는 공간은 1층에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게스트 빌라는 게스트하우스와 파티룸으로 구성되며, 가든 테라스가 함께 계획되어 여유와 낭만이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위해, 여행이나 출장 등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펫 호텔과 펫 놀이공간을 준비했다.

단지 내에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독서실과 회의실로 활용 가능한 PC 라이브러리부터 VR(가상현실) 체험공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1인 스튜디오가 들어서고, 수채화나 도예 등 예술 클래스와 갤러리로 활용 가능한 아뜰리에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특별함.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삼성 어린이집을 모델로 삼성물산이 개발한 안심보육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경우를 생각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하우스도 설치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상가 또한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반포3주구 입주민들이 상가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의 입점의향서를 받은 상황이다.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와 씨네Q 영화관, 서점 반디앤루니스 등 문화시설부터 디스커버리 캠핑 리조트 운영사의 프로그램이 적용된 루프탑 글램핑장이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반포지역의 높은 학구열 충족을 위하여 유명 학원들을 상가에 유치해 명문학원가로 특화할 계획이다. 대치동에서 명성이 높은 ‘생각하는 황소 수학’, ‘당일깨기 학습법 강안교육’과 영어 전문학원 ‘파고다 어학원’ 등 유명 학원으로부터 입점의향서를 제출받아 대치동으로 향했던 서초구 및 반포 지역 내 학원 수요를 끌어들여 에듀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으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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