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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간수업 스틸 공개 29일 만날 "학교 안 모범생, 학교 밖 범죄자"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0 16:28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 신예 진한새 작가 협업
돈을 위해 범죄를 택한 고등학생들이 벼랑 끝에 서는 일
범죄물, 학원물 고정적인 레퍼토리 변주, 새로운 이야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인간수업'의 스틸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인간수업은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특유의 영상미로 섬세한 감정과 어두운 세계를 제대로 조명했던 김진민 감독과 연옥에 떨어진 말단 요리사가 말단 저승사자를 만나는 내용으로 10대의 성장통을 그려낸 웹드라마 '아이리시 어퍼컷'의 진한새 작가의 만남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돈을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이로 인해 벼랑 끝에 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익숙해져 있는 기존 학원물과 범죄물의 고정적인 레퍼토리를 변주하여 틀을 깨는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의 스틸/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인간수업의 스틸/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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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새 작가는 “죄의 본질은 무엇인지, 죄가 왜 나쁜 건지 다루고 싶었다”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 범죄와 그 주범이 고등학생이었다는 충격적인 기사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수업’의 강렬한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고 작품 집필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진민 감독은 “대본을 보자마자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이야기라는 확신이 들었고 강한 끌림을 느꼈다”고 연출의 각오를 언급했다.

스틸은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네 사람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돈을 벌기 위해 범죄에 손을 뻗은 모범생 지수와 그 범죄의 가운데 있는 일진 민희, 지수를 궁지에 몰아 범죄에 끼어드는 규리, 민희의 남자친구이자 학교 일짱인 기태까지, 선택의 기로에서 한 치의 죄책감 없이 틀린 답을 선택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혹독한 인간수업이 무엇일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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