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헬로비전, 지역채널 개국 "지역을 말한다" 지역 자치, 균형 발전 논의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30 12:11 최종수정 : 2020-04-06 15:33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제2개국, 지역 문제 논의 발전 고민
지역 방송 역할 강화 자치분권, 지역 균형 발전 방향 토의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제2개국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특집대담 '지역을 말한다'를 진행하며 LG헬로비전의 지역 방송 역할을 되새기며 자치분권,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LG헬로비전은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콘텐츠로 위기 극복과 전략 마련에 나선다.

전문가들이 LG헬로비전 스튜디오에서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혜수 교수, 이기원 위원장, 서경석 씨, 오종린 교수, 서왕진 원장/사진=LG헬로비전

전문가들이 LG헬로비전 스튜디오에서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혜수 교수, 이기원 위원장, 서경석 씨, 오종린 교수, 서왕진 원장/사진=LG헬로비전

이미지 확대보기
특집 대담은 ▲자치분권 발전 방향과 지역 방송의 역할 ▲지역 균형발전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머리를 맞댔다. 진행은 방송인 서경석이 맡았다. 오늘 30일과 내달 6일 오후 4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자치분권과 지역 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패널들은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곳곳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지역 방송은 지역의 소식과 숨겨진 가치를 지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해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되도록 고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마강래 중앙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 실장,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했다.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학과 교수는 지역 방송에 대해 “중앙언론이 다룰 전국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개별 지역에는 제한된 자원 밖에 투입을 못 한다”라며 “지역 방송 고유의 장점을 활용해 공동체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의 현실적 문제를 다뤄줘야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역 균형발전 방안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이 자생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기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행, 모종린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기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행은 '정책적 지원 외에 지역의 자생적 노력도 중요하다'며 “지역 내의 숨겨진 자원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직접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제2 개국을 맞아 준비한 이번 대담이 지역 방송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30일 지역채널 제2개국을 선언했다. 이를 기점으로 더 상세한 지역 밀착형 뉴스 시사 프로그램과 재난 및 선거방송으로 지역성 구현을 강화하면서도 신규 지역형 예능 교양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그룹, 외부 AI 금지 전면 철회...이재용 'AI 대전환' 선언 정보 보안을 이유로 제미나이 등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해온 삼성그룹이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9일 삼성은 모든 관계사를 대상으로 이달 중으로 제미나이, 챗GPT, 클라우드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적용 대상은 소프트웨어·마케팅·개발·제조 등 전 업무 영역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AI를 대대적으로 적용해 업무혁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삼성 관계자는 "다양한 직무와 조직 트성을 고려한 세부 운영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AI를 단순 업무 개선 수단이 아닌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혁신의 기법으로 삼고자 한다"고 2 ‘밸류업 결단’ 곽재선 KG그룹 회장 “상장 계열사 순이익 50% 주주환원” “KG그룹 계열사 모두 경영진부터 일반 직원까지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주주들이 이 부분에 대해 원망도 하고, 심지어는 제가 승계 때문에 주가를 누르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41년 경영 인생을 걸고 절대 아니다. 계열사 경영진들과 이 자리를 빌어 향후 성장 중심 기업가치 제고와 더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등을 투명하게 수행해 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룹 상상 계열사들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비 3 낙동강 주민대책위, 장형진 영풍 고문 불송치에 재수사 촉구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와 영풍 석포제련소 주민대책위원회가 영풍그룹 장형진 총수에 대한 환경범죄 고발 사건 재수사와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와 영풍 석포제련소 주민대책위는 지난 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성명를 발표하고 “낙동강 최상류를 55년간 중금속으로 오염시켜 온 영풍 석포제련소, 그 범죄의 최종 책임자 장형진 영풍 총수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단 한 차례의 소환조사도 없이 이 사건을 덮었다”고 주장했다.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2025년 12월 장형진 총수에 대한 환경범죄 고발 사건을 불송치(각하) 처분했다. 경찰은 대표이사 사임 이후 실질적 지배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