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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전기차 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6 13:49

LG헬로비전, 강원 테크노파크 국내 최초 이모빌리티 플랫폼
이모빌리티 연동 표준,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운영 협력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헬로비전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차로 대표되는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강원 테크노파크와 26일 체결했다.

이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차 등 전력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이동수단이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 내 산, 학, 연, 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발전 전략, 정책을 수립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왼쪽 세번째)과 강명신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오른쪽 세번째)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G헬로비전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왼쪽 세번째)과 강명신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오른쪽 세번째)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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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과 강원 테크노파크가 국내 최초 이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입주 기업에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고 강원도가 산업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영서방송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명신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 상무, 김성인 강원 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모빌리티 연동 표준 마련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첨단 산업 다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상반기 중으로 이모빌리티 통신망 연동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관제 플랫폼을 마련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 단말을 횡성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시험 제공하고, 하나의 통합 사물인터넷(Machine to Machine) 서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이모빌리티에 설치된 IoT 단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제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간 공유도 가능하다. 입주 기업들은 중복성 비용 투자를 줄이고, 통합 서버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통합관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 플랫폼을 응용해 강원도 내 공공자전거, 충전사업 관제, 수소안전관리 관제 등 다양한 산업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G헬로비전은 지역 미디어 사업자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강원 지역의 이모빌리티 산업 홍보도 지원한다. 지역채널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알리는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산업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홈 헬스케어, 수소 에너지 등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에서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의 3자 간 윈윈(Win-Win) 모델의 구축을 기대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통합관제 플랫폼의 혜택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의 입주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강원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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