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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유식 구독 시장 출사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9 08:54

O2O 이유식 플랫폼 '케어비' 선봬
사전예약 진행...3월 중 정식 론칭

케어비(CareB) 이유식 이미지. /사진제공=남양유업

케어비(CareB) 이유식 이미지. /사진제공=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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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남양유업이 영양 맞춤 이유식 '케어비(CareB)'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케어비는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유식 사업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이유식을 주문하면 전국의 남양유업 가정배달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집 앞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케어비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로 단계별 영양을 설계한 이유식 메뉴 4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 아이 체질에 맞춘 영양 맞춤 식단을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배달 이유식과 다른 케어비 만의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케어비 정식 론칭 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케어비 이유식을 직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케어비 사전예약 기간에 최대 39%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남양몰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남양유업 케어비 이유식 배달 사업은 충남에 신규 전문 라인을 개발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전국에 있는 남양의 가정배달 대리점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주는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한 남양유업의 신사업 모델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는 56년 남양의 아기 식품과학 노하우에서 체계적인 영양까지 담은 영양 맞춤 이유식"이라며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후, 3월 중 '케어비몰'을 오픈해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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