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국토부, 한남3 재개발사업 3개 입찰참가 건설사 수사의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26 14:4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재산상 이익 제공, 시공과 무관한 제안사항 20여건 적발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한남3 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현행
법령 위반소지가 있는 20여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시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ㅇ 재건축 재개발 비리를 없애기 위한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불공정 과열양상이 보임에
따라 국토부와 서울시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11월11일~14일).
-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입찰과정에 대한 최초의 현장점검으로
국토부, 서울시, 용산구청 공무원 뿐 아니라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건설기술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들도 적극 참여하였다.
□ 현장점검 결과, 아래와 같이 조치할 계획이다.
① 도정법 등 현행법령 위반사항 수사의뢰
ㅇ 국토부와 서울시는 건설사들의 제안내용에 대한 위법성을 검토
하여, 20여건이 도정법 제132조의 ‘그 밖의 재산상 이익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 특히, 사업비 이주비 등과 관련한 무이자 지원(금융이자 대납에
따른 이자 포함)은 재산상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고,
- 분양가 보장, 임대주택 제로 등도 시공과 관련 없는 제안으로
간접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약속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또한, 서울시는 건설사 혁신설계안이 불필요한 수주과열을 초래
하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 현장점검 수집자료의 사실관계는 조합과 건설사로부터 직접 확인받음
② 입찰무효․재입찰 등 시정조치 통보
ㅇ 국토부와 서울시는 위법사항이 적발된 현재의 시공사 선정
과정이 지속될 경우 해당 사업의 지연뿐 아니라 조합원 부담
증가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만큼,
- 현재 시공사 선정과정은 입찰무효가 될 수 있는 사유에 해당
하여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해당구청과 조합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ㅇ 또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찰에 참가한 3개사에 대해서는
2년간 정비사업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제한( 도정법 제113조의3)
등 후속제재도 원칙에 따라 이행할 계획이다.
□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정비 사업은 오래되고 낙후된 지역을 다시
개발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고 하며,
ㅇ “최근 지나친 수주과열은 시장질서를 왜곡하고, 정비사업을 통한
공공기여 향상이라는 목적을 크게 훼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가 불공정 관행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가동…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가 코스닥 시장에 대해 혁신기업 진입, 부실기업 퇴출, 세그먼트 분리 등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실행에 나선다. 내년 주식 결제주기 단축, 즉 'T+1' 전환을 목표로 올 10월까지 로드맵 마련에 나선다.금융위는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자본시장 관련 이같이 발표했다. 기술특례상장 확대·'동전주' 퇴출 요건 강화코스닥 구조혁신 프로그램으로, 우선 올해 하반기 3개 분야를 추가해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을 대폭 확대한다.또, 이달 1일부터 동전주, 시가총액 등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한다.내년 1월부터 코스닥 시장 내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한다. 우량기업을 모 2 ‘디지털자산법’ 연내 마련…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법을 연내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도 함께 추진한다.금융위는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자금세탁 범죄 대응 위해 AML도 강화 방침금융위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내 디지털자산법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자산업 정의와 규율,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 이용자 보호 강화 등이 제시됐다.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에 대한 제도화도 추진한다. 금융위는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AML(자금세탁방지) 규율도 3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NH투자증권, 3000억 공모채 출격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제77회 무보증사채 3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만기는 3년물로 상환기일은 2029년 7월 27일이다. 발행 방식은 인수인 없이 발행사가 직접 공모하는 직접공모 방식이다. 청약일과 납입일, 발행일은 모두 7월 28일이며, 상장예정일은 7월 29일이다. 발행금리는 청약일 1영업일 전 4개 민간채권평가사가 제공하는 NH투자증권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으로 결정된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