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SG 향해 뛴다 (2)] 신한금융, 글로벌 무대서 '에코 신한' 알리고 적도원칙 깃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1 13:00

UNEP FI 글로벌 행사에 조용병 회장 직접…'쉬어로즈'도 힘실어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힘을 싣고 있다.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이 목표다.

신한금융그룹은 파리 기후협정과 UN(국제연합)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협약인 '책임은행원칙(UN PRB)'을 공동 제정하는 일에 지난해 3월부터 30개 글로벌 금융사와 코어그룹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글로벌 행사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참석해 '책임은행원칙'을 공동 제정하고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7월 5억 달러 규모로 국내 금융지주 첫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그룹사인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시중은행 첫 원화 그린본드(2000억원)에 이어 올해 4월 지속가능채권(4억 달러)을 발행했다. 최근 10월에는 역시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인권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인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출범한 '신한 쉬어로즈(SHeroes)'도 꼽힌다. 지난해 여성 임원인사를 반영하고 현재 2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향후 전 그룹사로 '쉬어로즈'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 지속가능성 월드지수'에 올해까지 국내 금융그룹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편입되기도 했다. 다보스포럼 주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자산 대비 RWA 비율인 위험밀도가 낮아졌고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반등했다.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빠르게 성장했다. 신탁·펀드·방카슈랑스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이 직접 보유한 펀드 투자 RWA는 감소했다.반면 기업·부동산 부문의 표준방법 RWA와 거래상대방·CVA리스크 RWA는 급격히 늘었다.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거래 증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아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생성형 AI에 맡기는 방식이다.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가 적용될 경우, 그동안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 있던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로그와 운영 데이터를 외부 고성능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객 1600만명을 넘어선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인력 확충만으로 관리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운영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3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