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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내실화, 미래 기반 마련' 한화,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 발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3 11:38 최종수정 : 2019-09-23 18:04

김연철 한화시스템, 옥경석 ㈜한화 기계부문, 안순홍 한화테크윈
이기남 한화정밀기계, 이구영 한화케미칼,
류두형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정인섭 한화에너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시스템, (주)한화기계부문, 한화테크원,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한화 7개 계열사가 신임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한화는 경쟁이 극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경영 내실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각 사가 영위라고 있는 업종에 따른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하여 차세대 산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 또한 함께 등장한다.

먼저, 한화시스템은 ㈜한화 기계부문/한화정밀기계/한화테크윈 대표이사인 김연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담당했던 사업에서 실적이 검증됐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방산전자분야에서의 국내 독보적 기술과 민수분야의 SW역량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하여 사업고도화와 신규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사진=한화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사진=한화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
1961년 서울 출생
직위 : 사장 (19년 9월 승진)
학력 : 여의도고(79), 연세대 기계(86)
주요 경력 : 한화 한공사업팀장, 천안공장장, 미 UBI 법인장, 한화 기계 대표이사(12년 3월~현재),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16년 11월~현재), 한화테크원 대표이사(17년 8월~현재)

그리고 현재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옥경석 사장은 한화의 기계부문 대표이사도 겸직하게 됐다. 옥경석 대표이사는 제조업에서의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며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나가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사장/사진=한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사장/사진=한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사장
1958년 경남 거제 출생
직위 : 사장
학력 : 충암고(77), 건국대 경제(84), 홍익대(원) 세무(08)
주요 경력 : 삼성전자,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 화약 대표이사(17년 11월~18년 11월), 한화 화약방산(18년 11월~현재)

이어 한화테크윈은 안순홍 영업마케팅실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영상 감시장비 사업의 전문가로, 글로벌 마케팅에 특화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주법인장재직 당시 높은 성장을 달성하며 한화테크윈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안순홍 한화테크윈 대표이사/사진=한화

△안순홍 한화테크윈 대표이사/사진=한화

*안순홍 한화테크윈 사장
1961년 서울 출생
직위 : 전무(19년 9월 승진)
학력 : 마포고(80), 한국외대 경제(86), Emory MBA (01)
주요 경력 : 삼성전자 비디오시큐리티시스템 마케팅 그룹장, 삼성테크원, 한화테크윈 미주법인장, 한화테크윈 영업마케팅 실장(17년 8월~현재)

한화정밀기계는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는 이기남 전무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산업용 장비 분야의 전문가로 2016년 11월부터 사업총괄 역할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글로벌진출 가속화와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남 한화정밀기계 사장/사진=한화

△이기남 한화정밀기계 사장/사진=한화

*이기남 한화정밀기계 사장
1963년 대전 출생
직위 : 전무
학력 : 대전고(82), 서강대 경영(87)
주요 경력 : 한화테크엠, 기획실장, 한화 기계 지원부문장, 한화테크윈 산업용장비부문 경영지원실장, 한화정밀기계 사업총괄

한화케미칼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던 이구영 부사장도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케미칼과한화큐셀 등을 거친 화학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고부가가치 사업확대를 이끌어갈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약 1년간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이구영 한화케미칼 사장/사진=한화

△이구영 한화케미칼 사장/사진=한화

*이구영 한화케미칼 사장
1964년 서울 출생
직위 :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
학력 : 대신고(83), 연세대 정치외교(90)
주요 경력 : 한화케미칼 해외영업팀장, 뉴욕사무소, 한화솔라원/한화큐셀 글로벌 영업총괄, 한화큐셀 북중미사업부장, 미국법인장, 한화케미칼 사업전략실장, 사업총괄(18년 10월~현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첨단소재부문은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류두형 신임 대표이사는 이 회사의 전신인 한화종합화학으로 입사해 영업팀장, 자동차소재사업부장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왔다. 2015년 6월부터 한화에너지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집단에너지 사업 및 태양광 사업을 확대해왔다.

△류두형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사장/사진=한화

△류두형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사장/사진=한화

*류두형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사장
1965년 경남 합천 출생
학력 : 부산상고(83), 서울대 경영(87)
주요 경력 : 한화종합화학 감사팀장, 한화L&C EVA/건재영업팀장,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한화에너지 대표이사(15년 6월~현재)

한화에너지는 정인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정인섭 대표이사는 대우그룹 비서실, KPMG 컨설팅, 벽산건설 해외사업담당, 한화생명해외사업팀장 등을 거친 글로벌 전략 전문가다. 정 대표이사는 미국, 호주, 베트남, 스페인, 아일랜드등 한화에너지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 /사진=한화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 /사진=한화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
1969년 경남 하동 출생
직위 : 부사장
학력 : 동성고(89), 서울대 경영(95), Boston MBA(99)
주요 경력 : 대우그룹 비서실, KPMG 컨설팅, 벽산그룹 비서실 겸 해외사업 담당, 옥포공영 베트남담당임원, 한화생명 해외사업팀장, 한화큐셀엔드첨단소재

이번에 내정된 7개 회사의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그동안 한화그룹의 계열사들은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수시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해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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