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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아주대 손잡고 위상수학 활용 이상거래 탐지 고도화 나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2 09:45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 자료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 자료사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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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아주대와 손잡고 위상수학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보호에 힘을 싣는다.

KB국민은행은 22일 아주대와 산학협력으로 작은 변환에 의존하지 않는 기하학적 성질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인 위상수학을 활용하여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분야 고도화 작업을 우선 진행한다고 밝혔다.

FDS는 고객의 개인 프로파일링(개인의 특성을 분석하는 기법)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평소 거래패턴과 다른 의심스러운 거래패턴 발생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아주대는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비즈니스 영역 선정 및 협력 방안의 구체화를 위해 FDS, 고객거래 분석, 개인화 마케팅, 리스크관리 등 8개 과제를 함께 검토해 왔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시나리오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7년에는 딥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고도화했다.

KB국민은행 측은 "아주대와 산학협력 과정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한 데이터분석 기법의 고도화를 통해 사기 적발, 의심거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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