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학은 올바르고 과학적인 규제를 목표로 최신 규제 방법을 연구·모색하는 학문이다. 안수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사는 워크숍 '위해소통의 사례' 세션에서 화장품 산업 안전 책임 주체와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또 향료·자외선 차단제 성분 관련 안전성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는 "화장품 산업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독성학 워크숍에는 아모레퍼시픽,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연세대학교, P&G, 유한킴벌리 등 각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