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픈뱅킹 12월 전면 시행…'10분의 1' 수수료 40∼50원 수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5 15:39

'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권과 모든 핀테크 사업자를 아우른 공동 결제시스템인 오픈뱅킹이 연말 전면 시행된다.

이용 수수료는 건당 현행 400∼500원의 10분의 1 수준인 40∼50원까지 내려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에서 최석민 금융결제원 실장은 이같은 내용의 오픈뱅킹 실무협의회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월 금융위는 오픈뱅킹 도입을 포함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오픈뱅킹이 구축되면 A은행 계좌 고객이 B은행 앱, C 핀테크 업체 앱을 통해 A은행 계좌로 결제하고 송금할 수 있다.

금융위 발표 이후 인터넷전문은행 포함 18개 은행, 은행연합회,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논의를 진행해 왔다.
발표안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오는 5∼10월 중계 시스템 구축과 테스트를 거쳐, 10월에 은행권에서 테스트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12월부터 모든 핀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오픈뱅킹이 가동된다.
핵심인 이용료도 낮춘다. 이용기관 수수료는 고정으로 들어가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대행비용과 변동 주거래은행 수수료가 합산돼 산출된다.

이날 발표안에 따르면, API 처리대행 비용은 대략 40∼50원 수준으로 실무협의회에서 협의 중이다. 금융결제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돼 추후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거래 규모 확대에 대비해 금융결제원 전산시템을 증설하기로 했다. 정비시간은 전산 센터는 10분, 은행은 20분 이내를 권고하되 은행별로 자체 운영시간을 감안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뱅킹은 단순히 핀테크 기업만을 위한 시혜적인 인프라가 아니며 모든 은행들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 사업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필요한 은행권의 핵심 인프라임을 염두에 달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오픈뱅킹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화는 물론 금융결제업 체계 개편, 빅데이터 활성화 등 오픈뱅킹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