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안전관련 빅데이터 정규화할 것"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28 11:05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 사진=화재보험협회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 사진=화재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내년 화재보험협회의 중점 사업방향은 ‘안전관련 빅데이터 정규화’가 될 전망이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중요분야 중 하나가 안전관련 빅데이터의 정규화“라고 강조했다.

지대섭 이사장은 "협회 특성상 국내 대형건물의 안전관련 데이터를 집적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능력은 아직 미흡하다"며, "앞으로 이를 가공해 정규화하고 기준화해서 위험관리 업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해 본격 재개한 한국화재안전(KFS) 기준에 대해서는 "내실과 역량을 높여 손해보험업계 표준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통계기반 위험관리와 재산종합보험 리스크 서베이 등은 고객의 위험관리 업무를 대부분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지 이사장은 "올해 화재보험협회는 전통적인 화재만이 아니라 붕괴와 자연재해 등 재산종합보험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경이 급격하게 변해 안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지대섭 이사장은 지난달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공모에 참가했던 후보들이 모두 고배를 마시며 재공모에 들어가면서 새 이사장 선임까지 자동으로 임기가 연장된 상태다.

아래는 지대섭 이사장 신년사 전문.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목표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취임 후, 협회를 고객으로부터 진정으로 인정받고 신뢰받는 세계수준의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과거의 전통적인 화재만이 아닌 붕괴, 자연재해, 재산종합보험분야로 영역을 확대하여 제반 위험을 예방하는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하여 종합위험관리 기술력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있고,

IT기술을 접목시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표준화하여 업무의 양적, 질적 서비스를 향상 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기반안전점검(RBI) 시스템을 구축 하였습니다.

방재시험연구원은 협회설립 이래 숙원사항이었던 다양한 투자로, 지속성장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기관과 함께 연구하여 세미나를 통하여 관련 업계와 공유하였고,

사장되다시피 한 한국화재안전(KFS) 기준을 관계 전문가와 협업하여 제·개정 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

그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니즈와 고객의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나아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경쟁력을 강화할 중요분야 중 하나로 안전관련 빅데이터의 정규화가 있습니다.

협회특성상 국내 대형 건물의 안전 관련 데이터를 집적하고 있으나, 이렇게 집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은 아직 미흡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정규화하고, 기준화하여, 이를 통해 위험관리 업계를 선도해야 합니다.

작년에 본격 재개한 한국화재안전(KFS) 기준은 내실과 역량을 높여 손해보험업계 표준으로 쓰이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통계기반 위험관리, 재산종합보험 리스크서베이 등은 고객의 위험관리 업무를 대부분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 및 참여가 협회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기업들은 몸집만 큰 것이 아니라, 발 빠르게 시대 변화에 적응해 온 회사들입니다.

변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열정이 생존뿐만이 아닌 행복의 출발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대외환경 변화를 어려워 말고

그 속에서 열정을 갖고 즐겁게 적응해 나갑시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이사장 지 대 섭 >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