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연봉킹’ 김성락 본부장 퇴사에 패키지 이직설까지...‘난색’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3 17:42 최종수정 : 2018-11-14 08:09

인기상품 양매도 ETN 개발 성과로 오너보다 고액 연봉 수령
한투 관계자 “김 본부장 사표 제출은 사실...이외는 사실무근”

한국투자증권 ‘연봉킹’ 김성락 본부장 퇴사에 패키지 이직설까지...‘난색’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올 상반기 증권가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아 화제가 된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이 돌연 사표를 냈다. 업계에서는 김 본부장을 비롯해 소속 팀원들까지 통째로 대형 증권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1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거취와 관련해선 확인된 사실이 없다.

그는 올 상반기에만 급여로 22억5933만원을 받은 증권가 연봉킹이다. 급여로 1억340만원을, 상여금으로 21억5593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 오너인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부회장(13억1135만원)과 최고경영자(CEO)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대표(20억2755만원)보다 많은 급여다.

증권업계 평사원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해 화제가 된 김연추 투자공학부 팀장(차장)도 김 본부장 소속이다. 김 차장은 올 상반기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총 22억2998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금융투자업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양매도 상장지수증권(ETN)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 받아 고액 성과급을 받았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김 본부장이 돌연 사표를 내자 업계에선 경쟁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본부장뿐 아니라 김 차장과 여타 투자공학부 인원 상당수가 함께 이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 같은 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성락 본부장이 사표를 제출한 건 사실이나 김연추 차장은 잘 근무하고 있다”며 “김 본부장 소속 직원들이 함께 타 증권사로 이직하려 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지주 800억 차환…수익성 회복에도 레버리지 부담 롯데지주(대표이사 고정욱)가 8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과 3년물을 각각 400억 원씩 나눠 조달하고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수요예측은 25일 진행되며 발행 예정일은 9월 3일이다. 공모희망금리는 2년물·3년물 모두 개별민평 ±0.30%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최종 발행금리와 발행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2년물은 NH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우리투자증권이, 3년물은 한국투자증권·KB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조달자금 800억 원은 지난 1월 발행한 기업어음(만기 2027년 2 '흑자 동전주' 퇴출 대상 지적에…이억원 "상폐기준 미세 조정 검토" 금융위원회의 상장폐지 요건이 일률적인 시가총액 기준을 적용해 흑자 기업까지 퇴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지적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미세 조정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정책 신뢰 차원에서 전면적 변경은 어려워”김현정 의원은 이날 “부실기업의 코스닥 시장 퇴출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시가총액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시가총액 기준은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가총액 하나만으 3 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ISA·연금·주주권익 등 논의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월 출범한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 주주권익 등 자본시장 중장기 발전 전략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K-자본시장포럼’ 출범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K-자본시장포럼은 자본시장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10년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본시장 미래 10년 전략 수립 본격화제1차 포럼은 지난 5월 ‘K-ISA를 통한 국민자산형성과 자본시장 참여 확대’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은 ISA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