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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차 2만813대 전년비 23.6% 증가...벤츠, E300 앞세워 1위 '질주'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1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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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에만 2668대가 팔린 E300을 앞세워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연누적 1위를 이어갔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81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1만6833대보다 23.6% 증가한 수치다.

올 1~10월 등록대수는 21만7868대로 전년 동기(19만394대)보다 14.4% 늘었다.

브랜드별 10월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371대로 지난달보다 228% 늘며, 연 누적 점유율 1위자리를 지켰다. 렉서스는 1980대로 지난달(313대)에 비해 533%나 늘었다. 이외에는 BMW(2131대), 토요타(1341대), 폭스바겐(1302대), 미니(1183대), 포드(1016대) 등이었다.

1~10월 누적은 메르세데스-벤츠(5만7117대)가 점유율 26.2%로 1위였다. BMW(4만5093대)는 점유율 20.7%로 2위였다.

모델별로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이 2668대로 베스트셀링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렉서스 ES300h(1633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1348대), 폭스바겐 파사트 2.0TSI(1302대) 순이었다.

연료별 월 등록은 가솔린 1만219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젤 4740대, 하이브리드 3865대로 집계됐다. 연누적에서도 가솔린은 10만4864대로 전년 동기(8만306대)보다 30.6% 증가하며 올해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지난해 연누적 1위였던 디젤은 9만158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1659대)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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