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나생명
이번 강좌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시간에 여유가 생긴 4050 직장인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성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어학, 미술·음악, 인문학, 실용·생활, 여행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4050 직장인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을 강좌 수강생들은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와 우쿨렐레 등 최근 인기있는 취미 클래스들을 통해 미술과 공예, 악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 영화평론과 서양미술사·음악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 클래스도 마련돼 있다.
전성기캠퍼스 강좌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원데이 클래스도 개설했다. 전성기캠퍼스를 처음 방문하거나 매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클래식 강의, 캔들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퇴근 후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홍봉성 이사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성기캠퍼스를 통해 고령화 시대,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4050세대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8월부터 시작된 전성기캠퍼스 가을강좌는 11월까지 계속된다. 가을 저녁 강좌와 원데이클래스 외에도 매일 9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와 전성기캠퍼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