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측은 공시를 통해 “당사는 제도변화에 대비한 재무건전성의 선제적 관리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최대 2000억 원의 국내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양생명은 당초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미 가산금리 상승과 미중 무역전쟁 등 해외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자 시선을 국내 후순위채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후순위채는 처음엔 발행금액 전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지만 만기가 5년 미만으로 남았을 때부터 자본인정 금액이 매년 20%씩 감소하는 채권이다. 만기 때까지 발행금액을 모두 자본으로 인정받는 영구채와 달리 특정 시점부터는 다시 자본 확충을 고민해야 한다. 대신 발행회사가 파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돌려받는 순위는 영구채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금리는 더 낮게 결정되는 게 일반적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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