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보험CEO,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로 ‘불편한 만남’ 예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7 15:34

윤석헌 금감원장, 내달 24일 조찬간담회에서 보험 CEO들과 첫 만남
현재 윤 원장 여름휴가 중…휴가복귀 후 향후 방침 결정할 듯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제공=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제공=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요구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힌 가운데,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릴 조찬간담회에서 보험사 CEO들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갖는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이 금감원의 결정에 반기를 든 상황인데다, 즉시연금 사태 외에도 암보험금, 고용보험, 보험료 카드납 확대를 비롯해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있어 이번 간담회는 '성토의 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IFRS17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어려움, 인슈어테크 규제로 인한 관련 산업 발전의 부진, 보험사의 사업비 증가 문제 등도 겹치면서, 다른 업권들에 비해 당국과 업권 양 쪽에 ‘불편한 만남’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보험업계는 이번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를 두고 ‘약관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금감원의 책임도 있다’며, 보험업계에만 책임이 전가되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현재 윤석헌 원장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윤 원장이 휴가에서 복귀한 뒤 삼성생명 이사회 결정 및 다음달 간담회에 대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원장은 증권업계 CEO들과 은행장들을 차례대로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원장은 증권업계에는 내부통제 강화를, 은행장들에게는 중개기능 활성화 및 신뢰회복 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업계-정비업계 이견 첨예·위원장 사퇴까지…올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사실상 파행 [2026년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이견이 지속되며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회가 사실상 중단됐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열리지 못했다. 협의회 직전 정비업계, 보험업계가 회의 자료를 전달하는 기간에 윤 위원장 사퇴로 회의 개최가 어려워진 영향이다.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게 맞다"라며 "다만 자동차정비협의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있고 위원장이 공석일 경우 협의회가 열리지 못하므로, 제 임기인 11 2 DQN한화생명 손익 성장세 두각…삼성전자 주식 호재에 삼성생명 수익성 1위 굳건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모두 순이익을 늘린 가운데, 한화생명이 3사 중 유일하게 보험손익을 늘리며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25일 한국금융신문 DQN(Data Quality News)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의 반기보고서와 상반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28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1%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5331억원으로 35.9%, 교보생명은 2219억원으로 8.8% 각각 감소했다.투자손익은 한화생명이 35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6.0% 증가해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은 1조8580억원으로 82.0%, 교보생명은 1조20억원으로 41.5% 각 3 김영만 DB생명 대표, 기본자본비율 1년 새 55%→94% 개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영만 DB생명 대표가 기본자본비율을 1년 만에 40%포인트(p) 가까이 끌어올렸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기본자본을 늘린 데다, 장기채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로 요구자본을 낮춘 영향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생명의 기본자본비율은 94.22%로 지난해 1분기 55.78%보다 38.4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