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용진의 신사업…이마트, 영화 제작회사 설립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4 14:29

‘일렉트로맨’ 소재 영화 제작…2020년 개봉
정용진 “임직원, 작가‧PD 돼달라” 당부 결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영화 제작사업에 뛰어든다. 자체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소재로 한 영화를 콘텐츠로 활용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소재로 한 한국형 히어로 영화 제작에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영화 제작을 담당할 특수목적회사인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 1000만원의 유한회사로 설립되며 향후 투자자 유치, 제작, 배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영화가 개봉하면 청산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외부 투자자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영화 개봉은 2020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영화에 투하기로 한 것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에게 꿈 같은 기억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 상품, 점포, 브랜드 등을 연결해 경쟁사와는 차별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 말로 경쟁사와의 근본적인 차별점이자 우리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작가와 프로듀서(PD) 역량을 갖춰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마트는 영화 자체뿐 아니라 에피소드, 캐릭터 등을 활용해 의류‧팬시‧완구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매장 구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도 접목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성 투자”라며 “일렉트로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관련 상품 개발로 인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부울경 건설사,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요구…대우건설, 정부와 해법 찾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사업이 공사비 급등이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들이 중동전쟁 이후 급등한 원자재 가격 등을 반영해 공사비를 현실화해 달라며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적정 공사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컨소시엄 참여사 이탈은 물론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곳은 최근 공동 명의의 탄원서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제출했다. 컨소시엄 대표사인 대우건설에도 별도 탄원서를 전달했다.탄원서에는 지원건설 2 두산건설, '부천 소사본1-1구역' 8월 분양 예정…2008가구 규모 두산건설(각자 대표이사 이정환·이강홍)은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인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8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원에서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총 200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 등 총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321가구 ▲59㎡B 170가구 ▲74㎡A 156가구 ▲74㎡B 160가구 ▲84㎡A 105가구 ▲84㎡B 246가구다. 오피스텔은 ▲39㎡ 136실 ▲45㎡ 125실로 공급된다.◇ 1호선·서해 3 LH 8개월 공백 끝…이성훈 신임 사장 "주택공급 속도 높인다" 8개월 넘게 이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관장 공백이 마침표를 찍었다. 이성훈 신임 사장은 취임과 함께 신속한 주택공급과 공공임대 경쟁력 강화, 조직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LH는 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7대 이성훈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029년 7월까지다.LH는 지난해 10월 이한준 전 사장 사임 이후 8개월 넘게 기관장 공백이 이어졌다. 한 차례 사장 공모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직무대행 체제가 장기화됐고, 내부에서는 이른바 '대대행 체제'까지 이어지며 리더십 공백 우려가 제기돼 왔다.새로운 사장이 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