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업 경쟁도평가위 출범…보험·부동산신탁 우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2 15:03

위원장에 정순섭 교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최종구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평가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순섭 서울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최종구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평가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순섭 서울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업권 진입정책 결정에 대한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가 2일 공식 출범했다.

보험업과 부동산 신탁업에 대한 경쟁도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내년 1분기까지 전 업권 경쟁도 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일 외부 기관 추천을 거쳐 민간 전문가 11인으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는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다른 평가 위원으로는 양현봉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국현 건국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성영애 인천대 교수, 권혁진 동국대 겸임교수,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완섭 법무법인 신촌 변호사, 이수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주동헌 한양대 교수 등이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금융산업의 경쟁도를 평가하고 진입정책에 대한 정책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쟁도 평가 결과와 진입정책 관련 의견을 금융위에 권고하면 금융위는 이를 토대로 진입정책을 최종결정 하게 된다.

다만 평가위는 산업전반에 대한 경쟁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지 개별 회사에 대한 인가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는 아니다.

금융업을 은행/보험/금융투자업/중소금융 등으로 구분해 주기적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매 반기마다 1개 분야를 평가해 업권별로 2~3년에 1회 경쟁도 평가가 실시되도록 운영한다.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이 포함된 연구용역, 의견수렴, 평가위원회 심의, 금융위 보고의 절차를 밟는다.

평가위는 정량적, 정성적 요소를 모두 감안해서 체계적으로 경쟁도를 평가하고 신규진입에 대한 정책제언도 제시하게 된다.

평가위 심사결과는 금융위에 보고하고 즉시 보도자료, 홈페이지 게재 등 방식으로 대외공개 된다.

평가위는 우선적으로 보험, 부동산 신탁 관련 경쟁도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올해 8월말까지 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달 말가지 금융위에 의견 제출과 진술이 가능하다.

인가 신청이 접수되면 인가절차에 착수하게 되며, 소액단기보험회사 등의 경우 오는 9월부터 제도 개선도 나선다.

평가위는 올해 4분기 안에 은행, 금융투자업에 대한 경쟁도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1분기까지 전업권 평가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5월 금융당국이 내놓은 '진입규제 개편방안'에서 발표됐던 중개전문 증권사 등록제 전환, 자문·일임업 자본금 완화 등은 경쟁도 평가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3분기 중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구 위원장은 평가위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간 금융당국이 신규진입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 위험기피적으로 대응하고 의사결정과정의 투명성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소위 ‘면허증’에 안주하고 있던 금융산업에 경쟁과 혁신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참가자들의 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경대 용산구청장, 용산어린이정원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아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에 대응하는 현장 행보다.김 구청장은 지난 25일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공원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과 이용객들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용산공원의 보존 가치와 현장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김 구청장은 먼저 용산어린이정원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주민들은 “용산어린이정원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간” 2 동작구, 사당17구역 조합설립 인가…후보지 선정 22개월 만 서울 동작구 사당17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22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후보지 선정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가장 빠른 사례다.동작구는 지난 21일 사당동 63-1번지 일대 사당17구역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사당17구역은 전체 조합원 402명 가운데 80.8%의 동의를 확보해 지난달 27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동작구는 관련 서류와 절차를 신속하게 검토한 뒤 약 25일 만에 인가를 완료했다.이번 인가는 후보지 선정 이후 22개월 만에 이뤄졌다. 구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사업 가운데 조합설립까지 가장 빠르게 진행된 사례라고 설명했다.사당17구역은 지난해 12월 주택정 3 송파구,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청년정책 연구단’ 모집 송파구가 청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청년정책 연구단’을 운영한다. 정책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집필해 단행본으로 출판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기록으로 연결한다.서울 송파구는 ‘2026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을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청년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정책 이론을 전달하는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고민을 직접 정책 의제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청년의 문장,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