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핀테크 지정대리인 신청 마감…이르면 8월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29 14:22

금융당국, 핀테크기업 12곳 접수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위탁받아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시범 테스트 해보는 '지정대리인 제도'에 10여곳의 핀테크기업이 참여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2개월여 심사를 거쳐 이르면 8월말 지정대리인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접수한 지정대리인 신청에 핀테크 기업 등 12곳이 지원했다.

지정대리인 제도란 금융회사가 핀테크기업 등 지정대리인에게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인 예금 수입, 대출 심사, 보험 인수 심사 등을 위탁하면,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 등이 협력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해보는 제도다.

해당 핀테크 기업은 금융회사와 업무위탁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은행의 핵심업무 위탁으로 연대책임도 가능한 만큼 금융사에서 다소 소극적 일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금융회사들이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 측면에서 적극성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은 실무검토와 전문가 자문단 의견 청취를 거쳐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정대리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서비스 지역, 혁신성, 소비자 혜택, 불가피성, 사업자 준비상태 등이 고려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청인의 준비 상황에 따라 필요시 서류보완 요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 계획된 2개월보다 약간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며 "지정대리인 결과는 8월말에서 9월초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