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 10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자원 봉사에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 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대구․광주․부산 4개 광역시에서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