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5000억원 유상증자 완료…자본금 1조3000억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5 17:26

카카오뱅크 CI /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I / 사진=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만에 추가로 증자하면서 납입 자본금을 1조3000억원까지 늘렸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000만주(2000억원)와 전환우선주 6000만주(3000억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으로 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이다.

신주발행의 효력 발생일은 26일이다.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는 주주사 9곳이 지분율대로 참여했다. 이번 증자 완료에도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변화 없이 동일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58%로 최대주주고 카카오 10%(의결권 4%)와 KB국민은행(10%), 이어 SGI서울보증·우정사업본부·넷마블·ebay·skyblue(텐센트)가 각각 4%, yes24 2%이다.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는 카카오가 2680만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400만주를 인수했다. 다른 주주들은 보통주 지분율 대로 인수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를 합산한 총 발행주식 대비 보유 주식 비율을 보면 카카오가 18%(의결권 4%)로 기존보다 확대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50%로 줄었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카카오뱅크는 신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우닫기이용우기사 모아보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580만명의 고객이 있었기에 대고객 서비스 시작 1년도 안돼 총 1조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모바일 중심 은행에 대한 고객과 금융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일(24일)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고객은 580만명, 수신은 7조4700억원, 여신은 6조900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상혁號 신한은행, '급여클럽+' 180만명…월급봉투로 생활금융 접점 확대 [은행권 머니무브 대응 전략] 급여통장은 월급 수령 계좌를 넘어 고객의 생활금융 흐름을 잇는 핵심 접점으로 바뀌고 있다. 급여가 들어온 뒤 자금이 파킹통장이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분산되면서 은행권 경쟁도 금리·수수료 우대뿐 아니라 모바일 이용과 후속 거래를 늘리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를 중심으로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한다. 다양한 형태의 소득을 인정해 고객층을 넓히고, 월급봉투와 미션, 클럽데이 등 참여형 혜택으로 모바일 채널 안에서 거래를 이어가도록 하는 전략이다.연금·매출대금도 소득 인정신한은행 급여클럽+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180만명이다 2 최유삼號 신용정보원, 공공 마이데이터 보험 활용 넓힌다…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자동화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과 계약 유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요구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을 자동화한다.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삼성화재·삼성생명·NH농협생명·DB손해보험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한다.신용정보원은 2021년 신용대출과 카드 발급에서 시작한 금융권 공공 마이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여·수신과 보험·증권 등으로 넓혀왔다. 이번 연계로 소비자의 서류 제출 부담과 보험회사의 접수·확인 업무를 함께 줄인다는 구상이다.가입·유지·지급 가족관계 확인 자동화신용정보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보험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로 이용할 3 얼라인 ‘기업가치’ vs 노조 ‘지역가치’···BNK-JB금융 합병 제안 ‘대립’ [금융지주는 지금] “규모의 경제와 AI 전환 투자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과 투자금 회수를 위한 제안입니다.”전북은행 노동조합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JB금융지주·BNK금융지주 합병 검토 요구를 비판하며 내놓은 주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두 지방금융지주를 합쳐 총자산 23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방금융그룹을 만들면 자본효율성과 비용경쟁력, AI 투자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전북·광주·부산은행 노조와 BNK금융 우리사주조합은 합병이 주주가치를 높이기보다 고용과 점포, 지역금융의 공공성을 훼손하거나 BNK 주주에게 불리한 가치 배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표면적으로는 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