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찬 현대상선 사장이 화주들을 초청 시황 설명회 가졌다. 사진=현대상선.
이날 유창근 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계획이며, 이 선박들은 중장기적으로 미주나 구주 등 컨테이너 노선에 투입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화주들에게 해운시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주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오는 29일 부산에서도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고 화주들과의 교류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