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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세계 컨테이너선사 협의체 참석차 독일 行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3-13 16:04

환경규제 이슈 등 해운업계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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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진=현대상선.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진=현대상선.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오는 13~14일 개최되는 전 세계 컨테이너 선사협의체인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정기회의에선 환경규제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IMO에서 2020년 1월부터 규제가 시작되는 황산화물 규제와 저유황유 규정 이행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협의 준비를 위해 6월 중 환경자문회의 개최 검토도 논의될 전망이다.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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