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디지털 음성뱅킹에 미국 아마존 AI 도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0 13:16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9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CEO 벤치마킹 후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프랭크 팰런(Frank Fallon) 금융부문 총괄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9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CEO 벤치마킹 후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프랭크 팰런(Frank Fallon) 금융부문 총괄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신한금융의 디지털 음성뱅킹에 미국 아마존의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1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오른쪽)은 전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의 주요 임원과 이같은 내용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의 음성인식 AI를 도입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과 아마존은 지난 6월 신한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 합의(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후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핵심 기술과 인재육성을 비롯,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사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의 공간에서 신한의 다양한 신상품에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샌드박스(Innovation Sandbox) 시스템을 전 그룹사에 구축했다.

또 지난 8월부터 신한금융 그룹사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마존의 AI·블록체인·클라우드·DX·딥러닝 등 디지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는 은행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마존 체험관을 만들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강연을 제공하는 신한 아마존 데이(Shinhan-Amazon Day)를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셜 사업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추천, 디지털 마케팅 방법 고도화와 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마존 주요 임원들과 CEO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이는 주요 파트너사 CEO에게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혁신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이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리딩 컴퍼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