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실적·주주환원’ 쌍끌이에 주가 반등 날갯짓
넷마블 주가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일보다 7.68%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실질적인 이익 성장이 확인...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광주은행, 조달비용 증가에 NIM·ROE하락···정일선 행장, NPL 지표 개선 '시급' [금융사 2025 실적]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지난해 기업대출의 두 자릿수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룩한 반면, 지방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생산적금융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가 발생해 아쉬운 성적표를 ...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무용號 iM증권, 턴어라운드 성공…"자본효율성 극대화 추진" [금융사 2025 실적]
iM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이 리테일 부문 성장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흑자 전환에 힘 입어 실적이 반등했다. 리테일 부문 4분기 연속 흑자iM증권은 2025년 연간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하...
2026-02-06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체질 개선에 연간 실적 반등…"자산운용·IB 등 수익 증대 중점" [금융사 2025 실적]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이 지난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턴 어라운드(turnaround)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투자자산 관련 대손비용도 상당 부분 털어냈다. 수익 기반 다양화에 힘을 실을...
2026-0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RWA 관리에 CET1비율 12.5% 돌파…NPL비율 급등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위험가중자산(RWA)의 안정적 관리와 더불어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의 우수한 실적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는 지배지분...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영업익 3869억원…부채비율 84%로 업계 최고 수준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연간 매출 7조4024억원·영업이익 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8조3184억원과 비교하면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실적인 2710...
2026-0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4378억원 달성…주택·플랜트·인프라 실적 반등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 2073억원의 2025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 특히...
2026-0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줄여 이자이익 '방어'…기업대출 성장률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전년대비 2.1%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조달비용을 줄여 이자이익 성장세를 유지하고,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덕분이다.지난해 7월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DSR 시...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OE 10% 돌파···기업대출 성장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개선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NPL비율과 연체율을...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관리로 CET1비율 13.3%대 안착…이자익 유지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RWA(위험가중자산) 확대 국면에서도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성공하며 양과 질 모두를 잡는 성장국면을 이룩했다.당초 예상됐던 ‘5조 클럽’ 가입은 300억여원 차이로 무산됐지만, 비이자...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NIM '사수'·NPL비율 '개선'···자산리밸린싱·RWA 관리 빛났다 [2025 금융사 실적]
KB금융그룹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순이익뿐만 아니라 건전성과 연체율까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다.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금융을 확대하면서도, 꾸준한 자산 리...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순익 ‘쑥’…“생산적금융 박차” [금융사 2025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신규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생산적 금융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추진하...
2026-02-0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부활한 넷마블, 지난해 매출 2조8351억원 “역대 최대 달성”
넷마블이 자체 IP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4% 증가하는 등 약 2년 간 이어진 적자 터널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이다.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통...
2026-0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L이앤씨, 국내 유일 최첨단 굴착 ‘RBM 공법’ 실적 확보…설계·시공 주도
DL이앤씨가 부산 욕망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욕망산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26-02-0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박봉권·이석기號 교보증권, 사상 최대 실적…“2029년 종투사 진입 목표” [금융사 2025 실적]
교보증권이 채권 운용수익 개선과 IB(기업금융) 부문의 대손부담 완화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오는 2029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도 진행 중이다. 채권 운용수익 개선…영업...
2026-02-04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SDI, 지난해 1조7224억원 적자…ESS 매출 확대 속도
삼성SDI가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직격탄을 맞으며 연간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반등을 위해 ESS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집중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신기술 제고를 통해 턴 어라운드를 노린다는 전략...
2026-0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장병호號 한화투자증권, 영업익·순익 급증 '수익성 정상화'…“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목표” [금융사 2025 실적]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전환...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기업여신 6%ㆍ순익 11.7% '쑥'.…수신 안정성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기업여신의 고른 성장과 역대 최대 수준의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두 자릿수의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다만 기업대출 확대 국면에서도 여전히 자산 건전성 관리가 과제로...
2026-0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RWA 상승률 3.5% 우수, 순익 '4조'··아쉬운 '비은행' [금융사 2025 연간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효율적인 RWA(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4조 클럽'에 입성했다.CET1(보통주자본) 비율 개선은 물론, 기업여신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비이자이익 개선 등 고른 ...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성묵號 하나증권, 증시 호조 등 영업익 증가…"수수료·운용수익 증대" [금융사 2025 실적]
하나증권이 증시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리스크 대응에 무게를 둔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하나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신규 인가를 받으며...
2026-01-3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다올투자증권, 연간 흑자 달성 성공…황준호 대표 실적 안정화 견인 [금융사 2025 실적]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익스포저와 충당비용을 축소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평가된다.법인·리...
2026-01-3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관세에 실적 괴리감’ 현대차, 역대급 매출‧판매에도 영업익 20%↓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판매 100만대 돌파 등 역대급 외형 성장에도 관세에 발목 잡히며 수익성은 오히려 뒷걸음첬다. 올해도 관세 등 수익성 방어에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에 유연 생산 체계와 친환경차 라인업...
2026-01-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미국 관세 불안?’ 기아, ‘HEV’‧‘소형 전기차’로 자신감 표출
기아가 지난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14만대로 역대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연간 매출도 2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관세 여파로 이...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