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1월 회사채 발행 8.6조 ... 89%가 '차환', 신규투자는 찔끔" [1월 회사채 발행 분석(I)]
2025년 1월 공모 회사채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행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기존 부채 상환용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규 투자나 시설 확충을 위한 자금 조달은 극히 제...
2025-02-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에코플랜트, 부채비율 상승 속 회사채 발행…시장 반응은?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 김형근)가 2월 중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같은 SK그룹 계열사인 SK매직도 기존 차입금 상환자금 확보를 위해 공모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2025-02-0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1조 원대 회사채 쏟아진다…신한금융·GS에너지·메리츠화재, 자금 조달 총력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보험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다음 주 총 1조 800억 원에서 최대 1조 9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에는 신한금융의 신종자본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2025-02-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한화토탈, 2년 만에 회사채 공모시장 복귀...최대 3500억 발행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2월 초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 SK지오센트릭, 롯데웰푸드,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사가 총 6500억 원 규모의 ...
2025-01-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NH증권, 회사채 주관·인수부문 '2관왕'[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④]
NH투자증권이 2024년 4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채권시장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12월에도 유일하게 1조원대 주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한국금융신문...
2025-01-1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삼성바이오·한화생명, 4Q 회사채 발행 '쌍두마차' [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③]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화생명이 2024년 4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최대 발행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두 기업은 각각 8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요예측 과정에서 약...
2025-01-1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삼성증권 · 동원산업, 수요예측 흥행 타고 회사채 발행 순항
삼성증권과 동원산업이 최근 진행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며 자금조달에 무난히 성공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모집액의 8배에 가까운 2조 3900억 원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2025-01-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우량채 중심 양극화 심화… 3천억↑50% 초과 [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②]
2024년 4분기 회사채 발행시장은 우량채 중심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우량 등급 채권은 높은 경쟁률과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반면, 비우량채는 낮은 경쟁률과 미매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발행 환경이 더욱...
2025-01-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포스코, 회사채 수요예측 대흥행… 3.5조 몰리며 1조원으로 증액 발행
2025년 공모 회사채 발행의 첫 주자로 나선 포스코(대표이사 이시우)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둬 시장의 ...
2025-01-0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LG유플러스 ·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 연초부터 공모채 발행 러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를 비롯한 LG그룹 계열사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기업들도 잇따라 공모채 시장을 찾으며 자금 조달을 본격화하고 있다. ...
2025-01-0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LG헬로비전, LG그룹 올해 첫 공모채 발행… 1000억 조달 시동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그룹 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
2025-01-08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KB증권, '기업금융 토탈 커버리지' 향해 뛴다…주태영 IB부문장 전진 배치
'DCM(채권자본시장)=KB'에 힘을 보태온 주태영 KB증권 전무가 IB 부문장을 맡는다. KB증권은 DCM 대표주관 왕좌를 10년 넘게 수성 중인 가운데, ECM(주식자본시장)까지 아우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B증권(대표...
2024-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NH투자증권, 회사채 인수 2개월 연속 1위 [11월 사채발행 실적 분석⑤]
11월 공모 회사채 인수 부문에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집계 및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10건, 1조 1615억원의...
2024-12-11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우량기업 웃고, 취약기업 울고’ [11월 사채발행 실적 분석③]
11월 공모채 발행시장은 기업의 신용등급과 재무 건전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량기업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대규모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반면, 신용도가 낮거나 실적이 부진한 기업은 ...
2024-12-09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브로드밴드, 수요예측 5배 초과 ‘대박‘…효성화학, 투자자 외면 '쓴맛'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초과하는 79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효성화학(대표이사 이건종)은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확보하지 못하며 극명...
2024-11-2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GS리테일 · 전북은행, 회사채 발행 ‘희비 교차’
GS리테일과 전북은행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이 엇갈렸다. GS리테일은 안정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반면, 전북은행은 목표액은 달성했으나 증액 발행에는 실패하며 아쉬움...
2024-11-26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 수요예측 목표액 초과 달성… 1000억 증액한 4000억 발행
SK(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발행 규모를 최대한도인 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마트24(대표이사 한채양)도 목표했던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계획대로 신종자...
2024-11-25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브로드밴드, 1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차환 · 시설투자에 활용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56차 회사채를 3년물 700억원, 5년물 500억원, 7년물 300억...
2024-11-25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한화오션, 공모채 경쟁률 8.4대 1… 효성첨단소재도 목표액 초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9년 만에 다시 찾은 공모채 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19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24-11-22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KT, 2000억 회사채 발행... 장기 자금조달로 재무 안정성 확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KT는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총 2000억원(최대 발행한도 3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채는 3년물 1000억원...
2024-11-21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GS리테일, 1500억 공모채 발행…전북은행도 후순위채로 BIS비율 개선
GS리테일이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최대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전북은행도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BIS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20일 금융감독원 ...
2024-11-2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HUG, ESG채권 5000억 발행…주택보증 안전망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표이사 유병태)가 5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하며 주택보증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와 한화오션도 오랜만에 공모시장을 찾아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해 각각 600억원...
2024-11-18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10월 인수부문, NH투자 1위… '4강 체제 유지"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⑥]
10월 공모채 인수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1조 58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9월 1위였던 KB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982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신한투자증권(9...
2024-11-1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