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SK, 수요예측 목표액 초과 달성… 1000억 증액한 4000억 발행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5 14:58

목표액 2.5배 초과 수요 모집… 만기 채무 상환에 투입
이마트24도 신종자본증권 모집 목표 초과 달성… 재정 건전성 강화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SK(대표이사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장용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발행 규모를 최대한도인 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마트24(대표이사 한채양)도 목표했던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계획대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인 3000억원의 2.5배가 넘는 770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3년물(1600억원)에는 모집액의 3배에 해당하는 4800억원의 수요가, 5년물(1400억원)에는 2배가 조금 넘는 29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초과 수요에 따라 SK와 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발행 규모를 최대치로 늘렸다. 최종적으로 3년물은 기존 1600억원에서 1000억원 증액한 2600억원으로, 5년물은 모집액과 동일한 1400억원으로 확정했다.

발행이율은 3년물의 경우 개별 민평금리 대비 6bp(1bp=0.01%p), 5년물은 5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조달한 자금은 이달 말과 12월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상환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목표액을 초과하는 수요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SK의 높은 신용도와 대규모 인수단(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11개사)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라는 의견도 나온다.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이마트24는 하나증권 단독 주관으로 신종자본증권(3년 콜옵션, 이마트 원리금 지급보증)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1000억원을 초과하는 123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규모는 최초 목표액과 동일한 1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발행이율은 공모희망금리 밴드(4.70%~5.10%)의 중간 수준인 4.95%로 결정됐다. 조달한 자금은 은행 대출금 상환과 기존 회사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아이오트러스트·케이웨더 맞손…날씨데이터와 디지털자산 지갑 결합 날씨데이터 전문기업 케이웨더와 디지털자산 지갑 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손잡고 날씨데이터와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날씨 관측 데이터를 수집하는 참여자에게 디지털자산을 보상하는 방식의 탈중앙화 관측망 구축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고객 기반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디지털자산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대표 백상수)는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와 가상자산 보상형 날씨 관측망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케이웨더의 날씨데이터 사업에 아이오트러스트의 디지털자산 지갑 및 보안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케이웨더가 보 2 니어스랩·케이뱅크, FI ‘눈치’ 평행이론…삼성증권 ‘오버 프라이싱’ 도마 위 고평가 논란에도 상장을 강행한 니어스랩의 주가가 상장 8거래일만에 공모가 대비 30% 폭락했다. 상장 주관을 담당한 삼성증권의 프라이싱 능력에 대한 신뢰 문제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케이뱅크 주관 업무도 담당했다. 케이뱅크 역시 공모가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니어스랩과 케이뱅크는 재무적투자자(FI) ‘눈치’라는 공통점이 존재하면서 ‘맞춤형 공모가’라는 비판도 나온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드론 방산 기업 니어스랩은 이날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니어스랩 공모가는 4만1200원으로 불과 8거래일만에 약 31% 폭락했다.시 3 KIC, 해외투자 노하우 민간에 전수…국제금융아카데미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과정에서 축적한 자산배분과 운용, 리스크관리 등의 경험을 국내 금융투자업계와 공유하며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KIC는 오는 4일까지 서울 중구의 한 콘퍼런스 시설에서 하반기 국제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민관 금융·투자기관 약 75곳의 재직자들이 참가했다.국제금융아카데미는 KIC가 축적해 온 글로벌 투자 경험을 국내 금융산업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해외투자 과정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자산배분 체계와 운용전략, 운용사 선정, 계약 및 협상, 리스크관리 등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