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무급휴직제도 시행 “긴급 생존경영 체제 돌입”
홈플러스는 13일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 순차적 폐점과 본사 임직원 대상 무급휴직제도 시행 등 ‘전사적인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5개월이 지난...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고려아연 사태’로 사모펀드 경각심 고조…금융연 “PEF 규제, 상법개정必”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사태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계기로 사모펀드(PEF)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차입매수(LBO), 피인수기업 자산 매각 등 사모펀드의...
2025-08-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0만명 생계는 뒷전?…‘갭투자’ 빗댄 홈플러스 ‘적절성’ 논란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갭투자’ 방식으로 인수 가능하다고 비유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 ...
2025-07-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인수자 찾기 “전세 낀 아파트처럼…1조원 미만에 살 수 있어”
기업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자신들을 ‘전세 낀 아파트’에 비유하며 인수자 찾기에 직접 나섰다. 홈플러스는 8일 실제 인수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다양한 전망에 직접 입장을...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 “홈플러스·MBK, 우선 변제 약속 안 지켜”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ABSTB)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파트너스가 법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희왕)은 7일 논평...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직원들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포함해 달라”
홈플러스는 1일 “당사 직원의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에서 회생절차 조기 종료 의지를 밝히고, 정부에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도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
2025-07-0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티몬과 홈플러스의 평행이론? 책임자는 뒷짐지고 피해자들은 운다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티몬과 홈플러스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둘 모두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크다는 평가를 받은 점 그리고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
2025-06-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인가 전 M&A 신청 허가 결정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허가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채권단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관리인이 신청한 인가 전 M&A를 승인했다. ...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1조 사재 출연 거부 사실무근”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초 1조 사재 출연에 대한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7.2조→1조로 ‘확 낮아진’ 몸값, 홈플러스 새 주인은?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파산을 막기 위해 인가 전 M&A(인수·합병)를 추진하고 나섰다. 2015년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7조2000억 원에 인수한 홈플러스이지만, 지금에 이르러선 1조 원이 채 안 될 수...
2025-06-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MBK 형사처벌’ 요구...홈플러스 노조 범국민 서명 운동
홈플러스의 모회사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 절차 신청으로 홈플러스 사태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 노조는 홈플러스 살리기 ‘10만’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2025-05-2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회생계획 제출 연기 홈플러스, 임대료 협상에 ‘생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이 기존 6월 12일에서 7월 10일로 연장됐다. 회생계획안의 근거가 되는 조사보고서 제출 역시 7월 12일로 미뤄졌다. 덕분에 시간을 벌게 된 홈플러스는 막바...
2025-05-2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임대료 조정 협상 결렬 “일부 임대 점포 계약 해지 통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부 임대 점포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의거해 총 61개 임대점포 임대주들...
2025-05-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검찰, ‘사기 의혹’ 홈플러스 본사·MBK파트너스 압수수색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홈플러스 본사와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8일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와 서울...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MBK, 금감원에 반박 “회생 미리 준비·ABSTB 발행 관여 사실 아냐”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상당기간 기업회생 절차를 미리 논의했다는 점과 ABSTB 발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4일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선제...
2025-04-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CM] NH투자증권, 차입만기 확대 조달…MBK 불확실성 부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NH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 지원에 나서면서 신용 공여 규모를 크게 늘린 상황이다. 차입만기 확대를 위한 시장 조달 과정에서 이번 사태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분쟁이 장기화되면...
2025-04-1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반영될 실제 채무금액 2조2700억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변제 계획에 반영될 실제 총 채무금액이 2조2700억원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4일 “지난 10일 법원에 제출한 ‘채권자 목록 리스트’ 상 총 채무 합계액은...
2025-04-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민병덕 “MBK 2조 사재출연 해야”…말 아끼는 홈플러스, 노조 주장엔 반박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 토론회’를 열고 김병주 MBK파트너스에 조속한 투자와 사재출연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MBK에 대한 사재출연...
2025-04-1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또 말 바꾼 홈플러스, 협력사에 책임 돌리려다 꼬리 내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납품을 중단한 농협경제지주와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일부 협력사에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가 말을 바꿨다. 홈플러스가 농축산 농가의 피해를 앞세워 협력사에...
2025-04-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집단 고소 예고 “MBK 10일까지 해결책 제시하라”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홈플러스 경영진에게 10일까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 전단채피해자 비대...
2025-04-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무위 야3당 “홈플러스·MBK 대국민 사기극, 구체적 변제안 마련하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3당 의원들은 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오는 10일까지 구체적인 변제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2025-04-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실상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했다.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대기업 아닌 영세사업자 우선 변제 진행 중”
홈플러스는 25일 소상공인보다 대기업 협력사에 우선 변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14일 모든 협...
2025-03-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