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근號 현대차증권, IB·S&T·리테일 바탕 상반기 순이익 400억원…작년 연간 실적 상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반년 만에 작년 전체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올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
2025-07-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307억원...전년비 8.2%↑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5조1763억원과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0.4% 늘어난 16조7344억원이며, 연간 수주 목표인 31.1조원의 53.7%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94조 76...
2025-07-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적자 끝낼까’ SK온, 美배터리 공장 설립 3년 만 100% 가동
SK온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북미공장이 설립 3년에 풀가동에 들어가면서 실적 반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SK온에 따르면 SKBA 북미공장 생산 라인 12개 모두 가동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현...
2025-07-1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2분기 순익 42.51% 급등 전망…NIM 상승 '주목'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기대되는 데다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2분기 중 목표치인 12.5%를 조기 달성할 것...
2025-07-1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LG엔솔, 2Q 영업익 4922억 152%↑…美 IRA 혜택 제외 14억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 영업이익 152.0% 증가했다. 전기...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작 잘나가는' 넷마블, 신용 하락 우려 불식시킬까?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 스핀엑스 등 대규모 M&A 이후 줄어든 현금과 높은 차입 비중 등 불안한 재무구조가 지속되고...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증권사 1분기 순이익 2조4424억원, 전년동기 수준…대형사 채권손익 개선·중소형사 충당금 환입 등 반영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올해 1분기 증권사 순이익은 2조4424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등 대형 증권사는 금리 인하 등으로 IB부문·채권·외환관련 손익 등 실적이 개선됐다.중소형 증권...
2025-06-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세계건설, 영업손실 반토막…"대구 미분양 해소 가능"
신세계건설 1분기 영업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착공한 현장 공정률이 꾸준히 진척되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된 덕분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올해 ...
2025-05-2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동부건설, 1분기 영업익 155억원…“턴어라운드 본격화”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
2025-05-1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성장판 활짝 열린 SK家 바이오…바팜 ‘실속’·바사 ‘몸집’
SK그룹의 바이오 양대 축이 올 1분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냈다. SK바이오팜은 고마진 자체 신약을 중심으로 내실을 눈에 띄게 강화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인수합병(M&A) 효과로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전사업 고른 성장’ LG유플, 1Q 영업익 2554억원 15.6%↑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전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개편과 비용 효율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수익성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나혼렙‧RF 쌍끌이’…넷마블, 1Q 영업익 영업이익 497억원 1243%↑
넷마블이 올해 1분기 기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상반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신작 8종을 앞세워 ...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QN‘방긋’ 웃은 대우·DL·현산…아쉬운 삼성·현대·GS [건설사 1Q 결산]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 실적이 엇갈렸다. 대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GS건설은 감소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가 급등한 시...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아쉬운 1Q’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 속도…2Q 신작 행보로 반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는 한편 글로벌향 신작 공세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1Q 영업익 1590억원…전년比 52.8%↓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590억원, 매출 3조6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3370억원) 대비 52.8%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1450억원) 대...
2025-04-30 수요일 | 한상현 기자
‘HBM’ 사활 삼성전자 “HBM3E 개선품 샘플 공급 완료, 2Q 실적 반영”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삼성전자가 2분기 중 HBM3E(5세대) 12단 개선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품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설명이다. ...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L이앤씨, 1분기 영업이익 810억원…전년比 33%↑
DL이앤씨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8082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신규수주 1조5265억원이 예상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3%p...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배그가 당기고 인조이가 밀고’…크래프톤, 1Q 영업익 4573억원 ‘역대 최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적인 성장에 신작 ‘인조이’의 흥행까지 더해지며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9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8742억원, 영...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513억원…전년比 31.8%↑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7억원으로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
2025-04-29 화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오션, 6000억 투자해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 부유식 도크와 6500톤(t)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새롭게 도입한다. 한화오션은 오는 2027년 3월말까지 부유식 도크(Floating...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순익 31.4% 감소…실적 개선·건전성 회복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경남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경남은행의 연체율은 0.23%...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일회성 비용에 순익 19%↓…NPL비율·연체율 개선도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이자수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이 오히려 20%가량 줄어들며 '성장통'을 겪었다.우리금융은 실적 감소의 이유를 "미래 사업에 ...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용 증가에 순이익 11%↓···비은행·건전성 관리도 '미흡'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저조한 순이익을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악화됐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적자가 은행의 성과를 깎아 내리는 상황이...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