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11.7조 매입에도 대부업권 난항…채무조정 실효성 도마 [2026 국감-캠코①]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채무조정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별 채권 매입 참여와 기존 채권관리 관행이 제도 운영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채권 매입과 소각·감면 등 지원체계가 마련됐...
2026-10-16 금요일 | 지다혜 기자
DIP금융 연체율 15.6%로 급등…PF 3조 추가 조성에 위험관리 쟁점 [2026 국감-캠코②]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과 회생기업의 정상화를 지원하는 정책금융에서 위험관리 문제가 잇따라 제기됐다. 민간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장과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할 필요성은 인정되...
2026-10-16 금요일 | 지다혜 기자
국유재산 변상금 1568억, 시효 지나 못 걷어…물납주식 매각 2880회 불발 [2026 국감-캠코③]
국가가 보유한 토지와 주식의 가치를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관리 체계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유재산을 매각한 뒤 공공기관이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하기로 계약한...
2026-10-16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정정훈號 캠코, 베트남 NPL 거래망 고도화…'온비드' 현지 시스템에 접목 [K-금융 인프라 해외 적용]
베트남이 부실채권(NPL) 거래 시장 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관리 인프라가 현지 제도와 시스템에 잇따라 적용되고 있다.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 '온비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온라인 NPL ...
2026-10-13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프로필]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
2026-09-10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새출발기금 도덕적해이 막는다···지원대상 심사 강화 [소비자금융 대전환]
앞으로는 새출발기금 대상자 심사가 강화되고,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제한된다.채무 소각·조정 수준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될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출발기금 제도 개선 방...
2025-12-16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정훈 캠코 사장 "민생·시장에 실질적 도움 성과 창출"…경영전략회의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기조에 맞춰 경영전략을 재정비하고 민생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섰다. 캠코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임...
2025-12-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113만명 재기 지원 '새도약기금' 출범…16.4조 장기연체 채권 매입 [소비자금융 대전환]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새도약기금’을 출범시켰다. 새도약기금은 정부와 금융권 출연금으로 조성돼 16조4000억 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다. 7년 이상...
2025-10-0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성실상환자 건강까지 챙긴다…정정훈號 캠코 새출발기금, 재기지원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을 넘어 비금융 분야까지도 범위를 넓힌 다각적 지원에 나선다. 성실상환자의 사업장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생업의 제약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2025-08-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배드뱅크부터 지방 균형발전까지…정정훈號 캠코, 무거운 어깨 [이재명정부 금융공기업 역할은]
올해 5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새 수장이 된 정정훈 사장은 이재명정부의 배드뱅크 추진부터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기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상황에 놓...
2025-07-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배드뱅크 설립 속도…8월 출범·10월 연체채권 매입 개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배드뱅크’가 다음달 설립돼 오는 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금융위원회는 11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
2025-07-1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자영업자 폐업에 채무조정 급증…새출발기금 신청 12만 돌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2025-05-13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캠코, 온비드 공매 대중화 박차…맞춤식 교육 나선다
캠코(사장 권남주)가 온비드 공매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캠코는 국민들의 온비드 공매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온비드 공매 강좌’를 확대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Onbid)는 부동산...
2025-04-1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NPL사 설립 추진...부실채권 매각처 다양화·체계적 건전성 관리 기대
저축은행중앙회가 부실채권(NPL) 전문 회사 설립에 나선다. 그간 저축은행업권이 PF대출 및 가계대출의 높은 연체율로 인해 건전성 저하를 겪고 있어,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01-08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부동산금융 NPL 확대 전망에 '큰 장' 열린 NPL사, 신용등급 줄상승 '방긋'
부실채권(NPL) 전문투자사들이 부실채권 시장 공급 급증으로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NPL시장의 성장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NPL전문투자사들도 신용등급도 잇따라 상향되고 있다.30일 금융...
2024-12-3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금융공기관 人해부] ‘최초 내부출신 CEO’ 권남주 캠코 사장, 전문성으로 무장한 준비된 최고경영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은 캠코 설립 이래 최초의 내부 출신 사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실자산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과는 권 사장이 문재...
2024-07-18 목요일 | 임이랑 기자
금융위, ‘PF 사업 정상화 추진 상황’ 점검… “브리지론이 80% 차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 사업 정상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빠르게 냉각한 부동산 경기를 일으키기 위해서다. PF는 은행 ...
2023-06-0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개인신용 정보 파기 시스템 도입
최근 개인신용 정보 관리 의무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제재를 부과 받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신용 정보 파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금감원 검사...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내일부터 압류재산 공매… ‘672억원 규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내일(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7건을 포함한 672억원 규모 735건 물건을 공매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7일부터 3일간 국유부동산 74건 공개 대부‧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74건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매각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으로 과태료‧임원 제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으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상거래 관계가 끝난 ...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연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으로 공장, 사업장 등 건물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S&LB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문병삼 캠코연구소장 승진 등 임명 실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8일 2022년 승진‧보직 임명을 실시했다.<캠코 승진 및 보임(2022.2.1)><승진>◇ 1급▲캠코연구소장 문병삼 ▲가계지원처장 박상원<보임>▲비서실장 손갑천...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