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프로젝트’ 오카도, 진퇴양난…롯데의 결단은
롯데쇼핑이 추진 중인 ‘1조 프로젝트’ 오카도 사업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핵심 추진자인 김상현 전 롯데유통군 HQ 부회장이 물러난 데다, 첫 고객풀필먼트센터(CFC) 가동까지 지연되면서 사업동력이 약화된 영향이...
2026-03-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지금이 장 볼 타이밍” 정부 물가 압박에 유통가 할인 총력전
정부가 연일 민생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과 이커머스까지 가세해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
2026-02-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새벽배송’ 빗장 풀리는 대형마트에 긴장하는 이커머스…배송 ‘온·오프’ 전면전
국내 유통업계의 경쟁구도가 재편될 조짐이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형성됐던 새벽배송 시장에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본격 진입할 길이 열리면서다. 이번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 논의는 사실상 ...
2026-02-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새벽배송 허용 기대에 이마트 주가 ‘쑥’…쿠팡 대항마 될까
14년 만이다.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 논의에 착수했다.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결과적으로 쿠팡 중심의 시장 구조를 만들었다는 판단에서다. 규제 완화 기대...
2026-02-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5470억 15.6%↑…“백화점·해외사업 호조”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해외 사업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5470억 원으로 전년 보다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7384억 ...
2026-02-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쌀 사기 부담스럽네”…고기·생선값 껑충, 설 장보기 어디서
설 명절 연휴가 어느덧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주부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여전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 때문이다. 수산물과 축산물 등 설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주요 품목 가격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면서 체...
2026-02-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쪼그라든 대형마트, ‘1위’ 이마트에 쏠린 무게
한때 유통업계를 선도하던 대형마트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대형마트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온라인 쇼핑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여기에...
2026-01-3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 다낭점·나짱점 동시 리뉴얼 오픈 “K-그로서리 DNA 접목”
롯데마트는 올해 1월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로서리를 핵심 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
2026-01-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부진 탈출’ 특명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해법 찾기’ 잰걸음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소량이지만 자사주를 매입하고, 협력사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소통에 나섰다. 취임 2주 만에 이어진 일련의 행보는 부진에 빠진 롯데...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국내 본업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확대할 것”
차우철 롯데마트·롯데슈퍼 신임 대표이사(이하 대표)가 직접 주관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열렸다....
2025-12-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사장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1968년생 차 사장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을 전공했...
2025-11-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1305억 16%↓…“백화점 선방, 마트·슈퍼 부진”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했다. 백화점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마트와 슈퍼 등이 부진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슈퍼, 대용량 가성비 사케 ‘스모 1.8L’ 단독 출시
롯데마트와 슈퍼가 사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인기 사케 ‘스모’를 1.8L 대용량으로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스모’를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1만 7900원에 판매한다....
2025-10-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황금 연휴가 오히려 독?…포스트 추석 노리는 대형마트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까지로 역대 최대 황금 연휴로 꼽힌다. 모처럼 긴 연휴에 대형마트 업계의 기대도 컸다. 명절이 낀 달은 대목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떠난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명절 ...
2025-10-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최대 30% 할인·50만원 상품권 증정”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본 판매 기간에는 행사 카드 구매 시 품목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2025-09-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5곳 폐점’ 강행 홈플러스, 2위 몰락에 달라진 대형마트 판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는 11월 임대료 협상에 실패한 점포 5곳을 폐점한다. 지난달 21일 폐점 계획을 밝힌 지 10일 만에 구체적인 폐점 일정을 공개하면서 대형마트 업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
2025-09-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27.5%↓“견고한 해외사업…마트·슈퍼는 적자전환”
롯데쇼핑이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소비 양극화 심화 등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해외사업은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마트와 슈퍼는 적자전환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
2025-08-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강성현號 롯데마트,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미래를 열다
강성현 대표가 이끄는 롯데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베트남시장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한류 콘텐츠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이 잘 통한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으로 다소 침체됐던 국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롯데마트서도 소비쿠폰 쓸 수 있어요” 미용실·병원·안경점 등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화된 가운데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대기업 유통계열사인 대형마트에선 사용이 금지되지만 대형마트에 입점해있는 임대...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 K-그로서리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 선도’
롯데마트는 한국에서 검증 받은 그로서리 전문점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08년 12월 호치민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마트 베트...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구리점, 4년 만에 돌아온다
롯데마트는 26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을 새롭게 개장한다. 이는 지난 1월 천호점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출점이자, 1999년부터 2021년까지 ...
2025-06-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유통군 ‘롯데레드페스티벌’ 마감 임박 “마지막 3일간 할인혜택 집중”
롯데 유통군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22일 행사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혜택에 집중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연중 단 한 번 열리...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마지막 행사 돌입
롯데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3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쇼핑 축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행...
2025-06-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