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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호 IMA', 4일 만에 1조원 팔렸다…온라인 모집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12-23 15:58

국내 최초 IMA 상품…목표액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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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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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이 나흘 만에 1조원이 팔렸다.

23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출시한 '한국투자 IMA S1'에 대해 이날 오후에 온라인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모집 금액인 1조원을 조기 달성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후 5시까지 예정 일정대로 진행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지난 11월 한국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과 금융당국으로부터 국내 첫 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한투의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기준수익률은 연 4.0%다. 성과 보수율은 40%다. 2년 누적 8%를 초과한 수익의 40%를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방식이다.

고객 지급 수익 중 과세대상 수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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