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PF 살얼음판’ 다올∙iM증권…M&A 시장도 시큰둥
											다올투자증권과 iM증권의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율이 높은 가운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평가를 강조한 만큼 추가적으로 신용리스크가 확대될 것으...
											2024-10-1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신용도 방어' 대신증권, 1800억 후순위 조달…종투사 진입 절실
											대신증권이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자본성 증권인 만큼 신용도 하방 압력 완화는 물론 ‘자본 활용’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다. 재무안정성과 외형확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이다. 종...
											2024-10-08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1조원 실탄 장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 예고
											고려아연이 사모 회사채 발행을 통해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 무려 23년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에 노크를 하는 것은 물론 규모 또한 '역대급'이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한 '쩐의...
											2024-10-0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Mart Pursues Tender Offer for Shinsegae E&C ... Group 'laughs',  shareholders 'cry'
											E-Mart has announced a tender offer for shares of Shinsegae E&C, which is considered a 'risk' factor for Shinsegae Group. In addition, E-Mart's corporate governance reorganization, financing, and inve...
											2024-10-0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9월 공모채 시장, 대규모 인수단 파워 부각
											9월 공모 회사채 시장 역시 대규모 인수단 파워가 두드러졌다. 리스크 분산이 주효했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평판 위험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금융신문...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추진…그룹 ‘웃고’ 건설 주주는 ‘울고’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리스크’요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마트 계열 지배구조 개편과 자금조달, 투자규모 등을 종합해보면 전방위적 재무개...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롯데리츠, 주주 이익보단 그룹 자산유동화 ‘0순위’ 눈총
											롯데리츠가 리테일 중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호텔 및 오피스텔 부문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하지만 호텔롯데 신용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보다 그룹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따...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쇼핑, PF 만기 대비 2200억 조달…선택지는 장기 CP
											롯데쇼핑이 만기가 도래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금상환을 위해 기업어음(CP) 발행을 결정했다. 본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피 대상 1호인 부동산 PF 관련 자금조달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
											2024-09-27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와우패스, 부산항터미널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선박 이용 관광객 겨냥
											배를 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화 환전과 결제 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는 전일 부산...
											2024-09-27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향후 미국 증시 연평균 최대 25% 상승 가능”[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이 향후 미국 증시가 연평균 최대 25%까지 가능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유동원 본부장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의구심 없는 방향성…지속가능 성장∙실적 확대 기대
											미래에셋증권이 그간 주력해온 퇴직연금 부문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특유의 공격성을 기반으로 해외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 만큼 지속가능 성장과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기관 외면’ 신세계스타리츠, 시작부터 불안한 IPO 추진
											신세계그룹이 리츠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이마트 등 그룹 주력 계열사 실적부진과 신용도 하락으로 여건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리츠는 자본 형태로...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흔들리는 신용도’ 신세계건설, 위기 근원 ‘자생력 한계’에 발목
											신세계건설이 그룹 신용도를 흔드는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높은 캡티브(계열 매출) 의존도에 따른 자생력 부족이 문제다. 당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2024-09-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글로벌 투자 필수시대, 키워드는 ‘생산성’ 향상”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렸지만 우려와 달리 글로벌 증시는 상승했다. 상황을 반전시킨 주체는 다름 아닌 인공지능(AI) 산업이다. 과거로부터 기술발전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
											2024-09-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FOMC 금리 인하 기대…눈치보는 BBB급 회사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우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내 채권 시장도 줄곧 강세를 보여왔다. 기준금리 인하 이후 상황이 반전될 ...
											2024-09-1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신세계그룹, 주도적 변화 부재가 낳은 신용리스크...촉매가 된 신세계건설
											신세계그룹 위기는 하루 아침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이마트가 유통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여력과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결과다. 주력 사업인 유통 부문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2024-09-1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그룹, ‘건설’ 지원 무리수…계열 전반 신용 리스크 확대
											롯데그룹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사업 대부분이 부진한 데 이어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케미칼의 롯데건설에 대한 과도한 지원이 그룹 전체 신용도를 흔들고 있는 격이다. 근본적으로는 그룹 전반 현금흐...
											2024-09-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부채 압박’ SK그룹, ‘성장’보다 ‘생존’ 중심 대전환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이전과 달리 성장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룹 신성장 동력을 담당했던 SK스퀘어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물론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기업들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
											2024-09-0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소액주주 패싱’ 두산, 스스로 발목 잡은 신용도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수정했지만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두산밥캣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을 유지했다. 이전부터 두산밥캣에 대한 모기업의 부정적 개입 가능성이 거...
											2024-09-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공모 조달’ 한화, 새 변수로 등장한 한화솔루션 ‘리스크’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한화에 새 변수가 등장했다.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한화솔루션의 신용도 하락 우려다. 한화의 지원 규모가 늘어날 수 있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2024-09-0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발행 연기…지배구조 개편 무리수에 '신뢰 흔들'
											두산에너빌리티가 회사채 발행을 연기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잡음이 지속된 탓이다.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시가총액은 합산 기준 4조7000억원 규모가 증발했다. 시장...
											2024-08-3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부정적’ 등급전망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 무거운 어깨
											하나증권이 지난해 최악의 실적에서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사업부문 전반 시장점유율이 밀리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부동산 리스크 우려도 여전하다.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강등되는 등 하나증권을 이끌고 있...
											2024-08-2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미수금 사태’ 꼬리표 키움증권, 밸류업 장애물 넘기 안간힘
											‘국내 증권사 밸류업 1호’로 꼽히는 키움증권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업금융(IB) 부문 강화, 자회사 출자 확대 등을 통해 위탁매매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평판 리...
											2024-08-2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