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 투기 100억 적발…정부 “종합대응체계 구축한다”
# 안산에 거주하는 중국인 영주권자 A씨는 안산시 소재 바닷가에 위치한 별장형 주택을 실거주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매입해 체류지 변경까지 했다. 그러나 해당 주택에는 단 하루도 거주하지 않는 등 출입국...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삼성전자와 손잡고 ‘시스템 청정환기’ 개발
대우건설이 삼성전자와 함께 주택공급 1위와 가전업계 1위라는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청정환기 기능이 탑재돼 미세먼지를 99.9% ...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라펜트힐’ 오늘부터 청약 접수 개시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원에 공급하는 ‘라펜트힐’의 청약 접수를 오늘(23일)부터 실시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SM티케이케미칼, 터치센서 전문기업 ‘이엔에이치’ 흡수 합병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SM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병기)이 공시를 통해 이엔에이치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병은 티케이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와의 합병으로 신주발...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중소기업 희망펀드 400억 조성…‘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1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는 이번 수상에 일조한 핵심 사업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소외된 문화예술인 위한 지원사업 나선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 전시회와 신진작가 작품 평론집 발간으로 소외된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GS건설이 올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리츠 도입 20년 만에…총 자산 70조 ‘껑충’
리츠가 지난 2001년 도입 이후 최초로 리츠 수 300개, 총 자산 70조를 돌파했다.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는 올해 ‘리츠시장 동향’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기준 리츠는 전년보다 34개가 늘어 총...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양, 전남·여수 지자체와 ‘수소 산업’ 육성 의지 다져
한양이 전남·여수 지역의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해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 산업 육성 계획을 논의하는 업무 협약과 세미나가 21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라...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 19.96대 1…올해도 세종 1위
치솟는 집값, 분양가 규제로 ‘로또’라 불리는 청약이 올해도 뜨겁게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수요건축회] 한양이 심은 ‘행복’ 클로버, ‘정부 세종청사 체육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부터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까지,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국내 건설사들이 시공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는 K-건설의 저력을 다양하게 조명해 볼 예정입니...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인천공항, 인니에 K-공항플랫폼 수출…25년간 개발·운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을 수주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각 21일 오후 1시) 인도네시아 바탐 래디슨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바탐경...
2021-12-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광화문 중심업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분양하고 있다.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아파...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HUG, ESG 우수고객 대상 주택분양보증료 최대 10% 할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권형택 사장)가 ESG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분양보증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제도 시행은 보증사업을 통해 ESG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 ESG 기반 사회환경을...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ENG,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확보…수소 생산사업 추진
현대엔지니어링(김창학 대표이사)이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까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DL케미칼, 美 크레이튼 인수자금 3조 확보 ‘성공’
DL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미국 상장사를 차입매수(LBO, Leverage Buyout) 방식으로 인수한다. 21일 DL케미칼은 지난 9월 27일 인수를 확정한 미국 크레이튼(Kraton) 사의 인수금융 확보를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도심 주택 공급 속도낸다…내년 사전청약 6.2만→6.8만가구
정부가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 기조를 안착하기 위해 도심 주택 공급 전반에 걸쳐 속도를 낸다. 통상 13년 걸리는 민간정비사업 사업 소요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시키고 내년 1분기에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추가...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SRT수서역, ‘근무 환경 개선’ 위해 협력사에 의류관리기 전달
SRT수서역(이한구 역장)이 수서역 청소와 시설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에 의류관리기 2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SRT수서역은 지난 10월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제4회 청렴확산협의체’서 조직문화 개선 위해 의견 나눠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김정렬 사장)가 진행한 회의에서 시보떡 등 답례품 관행과 상급자 경조사 챙기기 문화가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제4회 청렴확산협의...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L건설, 김포 최대 규모 ‘스포츠몰’ 첫삽…‘전문 디벨로퍼’ 도약한다
DL건설이 민간개발사업 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DL건설은 ‘김포스포츠몰(김포Good프라임 스포츠몰)’ 신축공사의 착공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DL건설은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동부건설이 허상희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상희 부회장은 2016년 동부건설의 총괄부사장에 부임해 2018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다. 이후 20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집값 떨어진 동탄, 아파트 청약선 ‘만점 통장’ 나왔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집값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청약에서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당첨자를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해당·기타경기·...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부동산원, 지역 전문가와 새로운 ‘빈집 정비사업’ 모델 개발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정현곤 원장)과 빈집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20일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