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뷰익 엔비스타 양산 돌입
GM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 양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엔비스타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차량이다.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수출 모델이다.이로써 부평공장은 회사가 목표로 ...
2023-06-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SUV 넥쏘 2024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가 9일 ‘2024 넥쏘’ 연식변경을 출시했다.2024 넥쏘는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기본화된 사양은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
2023-06-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창업정신 '인류의 진보' 계승할 것"
현대차의 헤리티지(유산)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 '포니의 시간'이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오는 9일부터 8월6일까지 열린다.여기에는 1975년 출시된 '포니', 양산 직전에 개발이 중지됐...
2023-06-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여름철 복장 자율화 확대
코오롱그룹은 임직원들이 더욱 시원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장 자율화 제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여년전부터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기...
2023-06-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3년 연속 R&D 투자 1조원 이상 달성
현대모비스가 8일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연구개발에 1조3709억원을 투자했다.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이러한 투자는 지식재산...
2023-06-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올해도 내수 시장서 현대차 눌러
기아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차에 판정승을 거두고 있다.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거친 신차를 내놓은 2021년부터 3년째다.7일 기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5월 내수 시장에서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RV(레저차...
2023-06-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SK, 서울 수소버스 전환 협력
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 서울 시내버스, 공항버스, 통근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
2023-06-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미니 전기버스 ID.버즈 롱휠베이스 최초 공개
폭스바겐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ID.버즈' 롱휠베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ID.버즈 롱휠베이스는 최고출력 210kW(286마력)에 최고속도는 시속 160km를 발휘한다. 내년에는 250kW(339마...
2023-06-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인조흑연 중국 의존도 낮춘다...북미 기반 노보닉스에 전략투자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JDA)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흑연은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
2023-06-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시그넷, 미국공장 준공...EV충전기 연 1만대 양산
SK시그넷은 미국 텍사스에서 5일(현지시간)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시그넷 미국 텍사스 공장(SSMT)은 연 1만기 규모의 충전기를 다음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400kW급 초급속 충...
2023-06-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토요타 크라운, 한국 출시..그랜저급 준대형車 시장에 도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그랜저급 준대형차 시장에 일본 완성차 기업 토요타가 도전장을 냈다. 토요타코리아는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크라운 크로스오버'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크라운은 토요타가 처...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입차 5월 판매 9% 감소...1위 벤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2만1339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개월 연속 9%대 하락세를 이어갔다.브랜드별로 '양강' 메르세데스-벤츠(6292대)와 BMW(6...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BMW·벤틀리 출신 디자이너 존 버킹햄 영입
기아는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 디자이너(사진)를 지난 1일부로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고급차, 전기차 디자...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료가 아니라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원을 ...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딱 기다려” GV80 쿠페의 화려한 도발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자 브랜드 첫 쿠페SUV를 준비하고 있다.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GV8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올 가을경 출시할 계획이...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퓨처엠·GM, 북미 양극재·전구체 공장 투자 확대
포스코퓨처엠은 GM과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2단계 투자에 나선다고 2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극재 생산공장 증설과 중간소재인 전구체 공장 신설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3-06-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폴스타, 무선업데이트...애플맵 계기판에 연동
폴스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OTA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출고 이후에도 차량...
2023-06-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 출시...르블랑 트림 추가
현대자동차는 대형SUV 팰리세이드 2024 연식변경 모델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4 팰리세이드는 엔트리와 중간 트림 사이 '르블랑'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
2023-06-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5월 판매 14% 증가...내수 시장서 카니발·K8 활약
기아(대표 송호성)는 올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6만85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국내 판매는 10.3% 증가한 5만275대를 기록했다.6695대가 팔린 카니발이 베스트셀링카로 기록된 ...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잘나가는 그랜저' 현대차 5월에도 펄펄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올해 5월 국내·해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34만919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국내 판매는 6만8680대, 해외 판매는 28만514대로 각각 8.4%, 7.7% 늘었다.국내에서는 ...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토레스 유럽 수출 본격화...5월 판매 19% 증가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9860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19.1% 늘어난 5051대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이후 7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특히 토레스가 벨기에와 ...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 'HWTO 광저우' 준공
현대차그룹이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HWTO(에이치투) 광저우'를 구축했다.1일 현대차그룹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린커칭 광둥성 정...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아세안 전기차 핵심거점' 인니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첫 삽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 인도네시아 배터리시스템 신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 본격 가동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아세안 전기차 공략에 한 축을 담당한다.현대모비스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3-06-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